오디오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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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많아서 교회에 못 가시겠다구요? 죄 문제를 해결한 다음에 교회에 나오시겠다구요? 겸손한 말씀 같지만 한 가지 오해하고 계십니다. 교회는 죄 없는 의로운 사람이 가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죄 있는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몸에 때가 많아서 목욕탕에 못 간다고 하면 웃으시겠죠? 목욕탕 가기 전에 집에서 대충이라도 씻고 가는 사람이 있을까요? 더러운 사람이 목욕탕에 가야 하는 것처럼, 교회도 죄 있는 사람이 가는 곳입니다. 스스로 죄가 많다고 말씀하시는 당신은 당연히 교회에 오셔야 하는 분입니다.
죄가 많은 사람이 가야 하는 곳이 또 있습니다. 바로 교도소입니다. 교도소는 죗값을 모두 채워야만 풀려나는 곳입니다. 하지만 교회는 당신에게 죗값을 직접 치르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미 당신의 죗값을 모두 대신 치른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당신이 치러야 할 죗값은 ‘죽음’이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입니다. 그 값을 치르지 않으면 죄에서 자유하게 될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고, 그래서 당신을 대신해 예수님이 죽으신 겁니다. 그 예수님을 믿는다면 당신은 새 생명,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게 됩니다. 당신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예수님과 함께 다시 살게 된 것을 믿는다면요.
이제 아시겠습니까? 교회는 하나님께 용서받은 죄인들의 모임이란 것 말입니다. 죄를 해결한 후 예수님을 믿겠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예수님이 이미 십자가에서 해결하셨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믿으세요. 하나님 앞에 나아와 당신이 죽은 십자가를 믿고, 구원을 선물로 받으세요. 하나님은 당신을 용서하시고 다시는 죄의 종으로 살지 않게 하실 겁니다.
죄가 많은 당신! 용서하시는 하나님 품으로 지금, 돌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