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이란 곳곳 반정부 시위…생활고부터 성직자 통치까지 불만 팽배” 외 (1/1)

오늘의 열방 (1/1)

이란 곳곳 반정부 시위…생활고부터 성직자 통치까지 불만 팽배

마슈하드에서 생활 수준 및 식품가격 상승 등 경제 관련 불만으로 시작된 시위가 테헤란, 이스파한, 하메단 등 전국 곳곳으로 번져 30일(현지시간)까지 적어도 9곳의 도시에서 벌어졌다고 BBC가 보도했다. 이 시위는 수백명에서 수천명 단위로 진행되었고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을 비난하는 구호를 외쳤으며 경찰은 물대포를 사용해 시위대를 진압했다.

美 라스베이거스서 또 총격 사건…보안요원 2명 사망

3개월 전 총기 난사 사건으로 56명이 사망한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 호텔에서 보안 요원 2명이 총격을 당해 숨졌다고 30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당국은 중심가인 라스베이거스 스트립과 공항 등에 주 방위 병력을 전년 대비 2배 늘리는 등 새해 전후로 보안 강화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미 일리노이, ‘동성애 공포에 의한 정당방위’ 주장 금지 법제화

일리노이 주는 폭력사건의 피해자가 동성애자인 경우 가해자 측이 ‘동성애 공포’를 ‘정당방위’의 근거(Gay Panic Defense)로 제시하는 변론 전략을 오는 1월 1일부터 법으로 금지한다고 30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성소수자 옹호단체들은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를 상대로 한 범죄가 점점 더 늘고 있는 가운데 이 법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며 “내년 중으로 6~7개 주에서 유사 입법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기자연맹 “올해 세계 언론인 81명 피살·250여명 구금“

올해 세계적으로 언론인 81명이 취재·보도 활동 중 사망했으며 250명 이상이 구금됐다고 국제기자연맹(IFJ)이 29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IFJ는 연례보고서에서 이날 기준으로 언론인 81명이 살해, 차량폭탄 공격, 집중포화 등으로 숨졌다고 발표했다. 수치 자체는 최근 10년간 가장 낮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에서 93명이 숨졌다.

아프간 낭가하르주서 자살폭탄 폭발…12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동부 한 장례식장에서 자살폭탄 폭발이 발생, 12명이 숨졌다고 31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낭가하르주 정부는 성명을 통해 “아프가니스탄 낭가하르주 학산 메냐 지역 전 주지사 장례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면서 “현재까지 12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인도령 카슈미르 총격전으로 7명 사망…올해만 300명 넘어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에서 분리주의 무장세력이 친인도 군사조직 캠프를 급습하면서 총격전이 벌어져 친인도 조직원 4명 및 분리주의 대원 3명이 사망했다고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31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올해만 분리주의 대원 200여 명, 준군사 지원세력 포함 인도 군경 75명 및 민간인 40여 명이 사망했다. 이는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 수다.

北신문 “국력 과시한 대승리의 해 2017년” 주장

2017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북한 노동신문은 올해를 ‘국력을 과시한 해’라고 자평하며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게 그 공을 돌렸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나라와 민족의 최고의 국력은 영도자의 위대성에 있다”라며 “비록 나라는 크지 않고 인구수가 많지 않다 해도 절세의 위인을 모시면 가장 강한 국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영광의 2017년이 역사에 다시 한 번 새긴 진리”라고 밝혔다.

[복음기도동맹소식]

17기 청소년복음수련회 훈련생, 섬김이 모집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17기 청소년복음수련회가 문광교회(최종덕 목사, 경기도 광주시)에서 2018년 1월 22일(월)~26일(금)까지 4박5일간 열린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2학년(2004년생)에서 고등학교 3학년(1999년생)에 해당하는 모든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12월 1일(금)~1월 2일(화)까지다.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youthgn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 복음캠프 수료자, 복음학교 수료자 가운데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동일하다. 훈련생 회비는 3만원. 문의 ☎ 010-3380-5781, 010-7331-7710, 이메일: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0240503 Venezuela Maduro
베네수엘라, 대선 앞두고 현금으로 복음주의 유권자 접근... 영혼 매수 행위 "반발"
20240503_UMC
[오늘의 열방] 美 연합감리교회, 40년간 금지한 동성애자 목사 안수 허용 외 (5/3)
20240502 Afghanistan
[오늘의 열방] 아프간, 모스크서 총기난사로 6명 숨져 외 (5/2)
20240501_YP_Georgia2
조지아 ‘언론 통제법안’ 반대시위 가열…야당 당수도 폭행당해

최신기사

美 전국 캠퍼스 반전 시위... '행동하는 시민 교육' 때문
베네수엘라, 대선 앞두고 현금으로 복음주의 유권자 접근... 영혼 매수 행위 "반발"
[오늘의 한반도] 소아·청소년 16%, 우울·불안 장애 등 정신장애 경험 외 (5/3)
[오늘의 열방] 美 연합감리교회, 40년간 금지한 동성애자 목사 안수 허용 외 (5/3)
[GTK 칼럼] 성경이 말하는 결혼: 7. 아내의 역할 (2,3) 채워주는 사람, 지지하는 사람
“달콤한 제안 대신 주님이 불러주신 곳에서 순종해요”
[고정희 칼럼] "사랑하기를 배우고 있다"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