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1)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ygle6t_PK-Q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들려주는 하나님의 편지. 오늘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달려가는 당신께’ 들려드립니다.
“어디로 가십니까?”
택시를 타면 운전기사님이 하는 말입니다. 만약 버스를 타고 있는데 목적지를 모른다면 어디서 내리실 건가요? 버스나 택시라면 그래도 괜찮습니다. 일단 내려서 생각해 보고 다시 갈아타면 되니까요. 하지만 한 번 뿐인 인생이라면 어떨까요? 왜 사는지, 뭘 할 건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열심히 산다고 잘 가고 있는 겁니까?
열심히 살았는데 목적지가 원치 않는 지옥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힘들어도 착하게 살았고, 부지런히 일해서 아이들 잘 키우고 남에게 피해 안 주고 살았는데, 목적지에 내리고 보니 그곳이 예상 밖에 지옥이라면 말이죠.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당신이 어떤 인생을 살았든 관계없습니다. 육체의 죽음을 지나 갈림길에 섰을 때 당신이 통과할 문이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이 가는 천국과,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여 자신이 주인 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나라, 지옥입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살았던 사람입니다. 이 사람들은 이 세상 여행을 끝내고 다시 고향인 천국으로 갑니다. 하나님을 싫어한 사람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백성이 아니며, 당연히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아직 기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거절하고 반역한 죗값을 예수님이 대신 십자가의 피로 치르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화해할 길을 열어 주시며 그분의 통치 안에 당신이 들어오길 초청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통치 안에 들어오면 죽음 후의 갈림길에서 당당히 천국 문 앞에 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열심히 바쁘게 살아온 당신. 이제 예수를 믿으세요. 그리고 누군가 “어디로 가십니까? 목적지가 어딥니까?” 물어올 때 당당히 대답하십시오. “저는 하나님 나라 백성입니다. 천국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