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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마나로 화산 있는 암배섬 전주민에 강제대피령” 외 (9/29)

오늘의 열방 (9/29)

바누아투, 마나로 화산 있는 암배섬 전주민에 강제대피령

폭발이 임박한 바누아투 암배섬의 마나로 화산이 화산재, 화산암 등을 내뿜고 있는 가운데 바누아투 당국이 28일(현지시간) 국민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트릴 수 없다며 화산이 위치한 앰섬의 전주민 약 1만1000명에 강제대피령을 내렸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바누아투 당국은 지난 주말 마나로 화산의 활동이 4등급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 고등학교 교실서 급우 칼로 찔러 2명 사상

미국 뉴욕의 한 고등학교에서 10대 청소년이 같은 반 학생들을 칼로 찔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사망자와 부상자는 각각 15세, 16세다. 당시 교실에 있던 학생 15~20명이 이 상황을 지켜본 것으로 나타났다.

볼리비아 “칠레, 국경 매설 지뢰 중 80%만 제거”

칠레가 볼리비아의 국경에 매설한 지뢰의 80%만 제거했다고 현지언론이 27일(현지시간) 국방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레이미 페레이라 국방부 장관은 “그러나 2만6천 개의 지뢰가 아직 땅에 묻혀 있다”고 밝혔다. 칠레는 1997년 12월 대인지뢰전면금지협약에 가입하면서 975㎞의 국경 지역에 매설된 지뢰를 2012년까지 완전히 제거하기로 약속했다.

지중해서 또 난민 비극…그리스서 난민선 전복돼 어린이 사망

지중해의 난민 비극이 끊임없이 되풀이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에게해 그리스 연안에서 난민선에 전복돼 어린이가 숨졌다고 28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그리스 해안경비대는 에게해 남동부의 카스텔로리조 섬 인근에서 난민을 태운 소형 고무보트가 뒤집혀 9세 여아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터키에서 출발한 이 난민선에 타고 있던 사람들의 국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사흘 앞 카탈루냐 독립투표 운명, ‘자치경찰 손에’

스페인 카탈루냐 자치정부가 내달 1일 예고한 분리독립 주민투표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고 28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하지만 투표 저지에 총력에 나선 중앙정부와 이를 강행하려는 자치정부가 브레이크 없는 충돌을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은 자치경찰이 지휘권을 접수한 중앙정부의 지시를 따르고 있지만, 투표를 막을 경우 폭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북한 ‘김정은 성명’ 이후 엿새간 470만명 입대·재입대 탄원 주장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대미 비난 성명 이후 엿새 동안 학생과 근로자 470만여 명이 군 입대와 재입대를 ‘탄원’했다고 주장했다고 28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미제를 지구 상에서 완전히 쓸어버릴 멸적의 의지를 안고 온 나라 인민이 수령보위, 사회주의 수호전의 성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복음기도동맹소식]

2017 다시복음앞에 ‘오직 믿음’ 인터넷 접수 중

2017 다시복음앞에 대회의 접수가 진행 중이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www.gpally.org)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번 대회는 10월 31일(화) 종교개혁기념일부터 11월 3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헌금. (문의: 복음기도동맹 사무국 010-5938-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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