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합감리교가 “자신을 동성애자라고 공공연히 드러내는 목회자를 지역 감리사로 임명하는 것은 교회법에 위배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고 美 크리스천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 연합 감리교는 ‘레즈비언인 캐런 올리베토를 서부지역 감리사로 임명한 것은 교회법에 위반된다.’는 공식 결정문을 발표했다.
교단 측은 “올리베토를 감리사 직에서 즉시 해임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교단 측이 행정 절차에 관한 검토를 하는 동안 60일이 넘지 않는 선에서 올리베토를 감리사 직에서 유예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올리베토는 연합감리교회 사상 최초의 동성애 목회자로 2016년 7월 서부지역 감리사로 임명됐으며 임명 직후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연합 감리교단은 일단 논란의 중심에 있는 올리베토를 감리사 직에서 유예하고 오는 2019년 총회에서 동성애에 관한 교단 측의 입장을 정비할 전망이다. [복음기도신문]
기도| 주님, 동성애가 합법화 된 가운데 교회가 동성애를 반대하며 믿음의 목소리를 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둠 가운데 빛을 비추셔서 미국 교회가 동성애가 죄인 것과 하나님의 심판과 의에 대해 이때 선포하게 하옵소서. 회개하고 주께 돌아오는 거룩한 무리로 미국의 영혼들을 세우실 주님만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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