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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행 난민 급증…지난 주말 지중해서 7000여명 구조” 외 (4/18)

오늘의 열방 (4/18)

유럽행 난민 급증…지난 주말 지중해서 7000여명 구조

지난 주말 14~16일 리비아와 이탈리아 사이의 지중해에서 7000명에 가까운 기록적인 숫자의 난민들이 구조됐다고 CNN이 보도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의하면 지난 주말을 제외하고 올해 리비아에서 유럽으로 넘어온 이민자와 난민은 3만2750명으로 집계됐다. 유럽연합(EU)의 국경경비 기관인 ‘프론텍스(Frontex)’는 비정부기구들이 구조선을 운영하면서 무분별한 난민 유입과 인신 매매업자 활성화를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중국 쓰촨성서 티베트족 또 분신 기도…탄압정책에 항의

중국 쓰촨성에서 티베트족 한 명이 당국의 티베트 지역에 대한 탄압 정책에 항의하며 분신을 시도했다고 반중 매체 박신신문망(博迅新聞網)이 17일 보도했다. 당시 주위에 있던 공안들이 현장으로 몰려와 불을 끈 다음 분신 기도자를 강제로 끌고 갔다고 전했다. 2009년 이래 147번째로 항의 분신자살을 시도한 티베트족은 현재 생사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시리아 피난버스 테러 사망자 126명 중 어린이 80명

시리아 피난 버스 폭탄 테러로 사망한 126명 가운데 80명은 어린이, 13명은 여성이라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의 라미 압델라흐만 소장의 말을 인용해 AP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난민들은 이동 과정에 난항이 빚어지면서 수십 시간 동안 버스에 대기하고 있다가 변을 당했다.

터키 개헌안 가결…에르도안, 대통령 장기집권 길 열어

대통령의 권한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인 터키의 헌법 개정안 국민투표가 99% 개표가 완료된 상태에서 찬성이 51.3%, 반대가 48.7%로 집계됐다고 17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현행 헌법 아래에서 터키 대통령은 1회까지만 연임이 가능하고 에르도안의 임기는 2019년 까지이지만, 새 헌법 아래 실시되는 ‘첫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경우 앞선 임기를 1회 재임으로 집계하지 않는 방법 등으로 사실상 2029년까지 장기 집권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페이스북 노인 살해 생중계한 남성 ‘공개수배’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한 남성이 페이스북으로 노인을 살해하는 과정을 생중계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1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용의자 스티스 스티븐스는 16일 오후 2시께 시내에 주차된 차 안에서 휴대전화로 페이스북 라이브를 작동시킨 뒤 “나는 여기 있는 이 남자를 죽일 것”이라고 말하곤 차에서 내려 노인을 사살했다.

그리스 ‘난민들의 감옥’…난민 인신매매범 ‘활개’

서유럽으로 향하던 주요 경로인 ‘발칸 루트’ 봉쇄로 난민 약 6만2천 명의 발이 묶여 있는 그리스에서 난민 인신매매범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그리스 경찰은 그리스 북부에서 난민들을 감금하고, 석방비를 요구한 난민 인신매매범 9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중국, 북한 미사일 도발에 “불 위에 기름 붓는 행위 삼가라” 경고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6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가 실패한 것과 관련해 “우리가 일관되게 주장하는 것은 유관 각국이 서로 자극하고 불 위에 기름을 붓는 행동을 피해야 하며 모두 한반도 긴장 정세를 낮추는 데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재차 경고했다고 연합뉴스가 17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순회선교단 주관 순회복음집회가 ‘경건의 열망’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롬1:16)’주제 말씀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7개 지역을 순회하며 매월 진행됩니다. 두번째로 열리는 광주 집회에 말씀을 사모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일시: 5월 12일(금) 오후 6시30분, 13일(토) 오후2시 / 문의: 순회선교단 광주지부 010-7685-4641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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