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호 / 나의 소망
중국내지선교회(CIM)를 창립한 허드슨 테일러는 자신의 연약함에 끊임없이 몸부림치곤 했다. 테일러는 자신이 하나님을 바라볼 수 없게 만드는 사탄의 치열한 공격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선교사로서 가장 힘든 일은 정기적으로 기도하며 성경을 읽고 연구하기를 지속하는 것이다. 사탄은 언제나 성경을 대하려고 할 때 다른 일들로 주의를 흐트러뜨릴 것이다. 하다못해 정리되지 않은 창문의 블라인드라도 보여 줄 것이다!”
상황이 흔들릴 때마다 변함 없는 진리의 말씀에 믿음으로 거하기만 하면 안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사탄은 알고 있었다. 그래서 사탄은 하나님과 친밀한 누림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도록 끊임없는 공격을 가한다. 이 위기를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성경에 담겨있는 약속의 말씀들을 통해 영적 자유를 누리는 것이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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