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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매일 담배 피우는 사람 ’10억’” 외 (4/7)

오늘의 열방 (4/7)

전 세계에서 매일 담배 피우는 사람 ’10억’

영국 의학전문지 ‘더 랜싯’이 5일(현지시간) 공개한 ‘세계 질병 부담 연구 2015’ 보고서에 따르면, 매일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25년 전인 1990년의 8억7000만명에서 2015년 기준으로 9억3000만명 규모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2015년 한 해 동안 심장질환이나 폐암 등 흡연이 원인이 된 사망자 수는 약 640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서 첫 동성 커플 수양부모 허용해

일본 오사카시에서 지난해 12월 시내에 사는 30대와 40대 남성 커플을 양육 수양부모로 인정했다고 6일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수양부모 제도는 아동복지법에서 고아나 가정환경이 나쁜 아이 등을 적당한 가정에 양육을 위탁하는 것이다. 후생노동성은 수양부모 희망자의 요건에 대해 동성 커플 여부를 규정하지 않고 있지 않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허용되었다.

ISIS, 시리아 동부서 33명 집단 참수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시리아 동부에서 33명을 집단 참수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의 말을 인용해 6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SOHR는 “2017년 들어서 ISIS가 저지른 최대 규모의 집단 살인”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이라크 티크리트에선 최소 22명이 ISIS에 살해됐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서 또 폭탄 발견…해체

사흘 전 지하철 폭탄테러로 14명이 사망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주거지에서 6일(현지시간) 또 폭발물이 발견됐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넵스키 지역 당국은 이날 한 주거용 건물에서 폭발물이 발견돼 이를 해체했다고 밝혔다. 신고가 접수된 뒤 해당 건물에는 즉각 대피령이 내려졌다.

인도 힌두교도, 무슬림 살해…”신성한 소를 도축하려고?“

인도 북서부 주 내 알와르 부근 도로에서 이슬람 주민들이 트럭 3대로 암소 10여 마리를 운송하다 암소를 신성시하는 힌두 과격세력들에게 집단 구타당해 한 명이 사망하면서 종교 갈등이 다시 한 번 부각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가 보도했다. ‘암소 자경단원’으로 불리는 이들 힌두교도는 트럭 운전자 등 6명을 몽둥이 등으로 구타했다.

네덜란드서 ‘남자들끼리 손잡기’ 시위 확산

네덜란드에서 동성애자를 겨냥한 폭행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이런 동성애 혐오에 반대하기 위해 ‘남자들끼리 손잡기’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영국 BBC방송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시위에는 네덜란드 정치인과 유명인사, 축구 선수들까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 심야 연쇄 총격 사건으로 10명 사망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에서 한밤중에 벌어진 총격 사건으로 10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5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브라질은 치안불안 때문에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치르고 있다. 2011년 1월부터 2015년 12월 사이 각종 강력사건에 따른 사망자는 27만8천839명에 달했다.

북한 매체, 탄도미사일 발사 보도 없어…실패 가능성

북한이 지난 5일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발사한 탄도미사일에 대해 6일 오전 북한 관영 매체들의 보도가 나오지 않았다고 6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북한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도한 주요 무기 실험이 성공했을 경우 통상 다음 날 오전 관영 매체 보도를 통해 실험의 성격을 알리고 기술 진전을 과시해 왔다. 이런 점에서 탄도미사일 발사가 실패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복음기도동맹소식]

순회선교단 주관 순회복음집회가 ‘경건의 열망’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롬1:16)’주제 말씀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7개 지역을 순회하며 매월 진행됩니다. 그 첫번째로 대구에서 열리는 집회에 말씀을 사모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일시: 4월14일(금) 오후 6시30분, 15일(토) 오후2시 / 장소: 대흥교회(담임 정명철 목사) / 문의: 순회선교단 대구지부 010-4108-4641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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