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러 전문가 “北미사일 수준 낮아 경로 이탈할수도…주변국 위험”

 

nk icbm
<출처: MBC 화면 캡처>

북한이 1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수준의 대출력 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을 실시와 관련, 한 러시아 전문가는 북한의 미사일이 낮은 기술 수준으로 인한 통제 상실 가능성 때문에 주변국들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는 인테르팍스 통신을 인용, 러시아 우주정책연구소 소장 이반 모이세예프가 19일(현지시간) “북한은 기술 수준이 높지 않은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낮은 신뢰도 때문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러시아를 포함한 주변국들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의도치 않은 경로 이탈 사고를 낼 수 있고 그러면 엉뚱한 곳에 떨어질 수 있다는 경고다.

모이세예프는 북한이 이날 추진력이 훨씬 높아진 새로운 미사일 엔진을 개발해 시험했다는 주장을 편 데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완전히 새로운 엔진을 개발했을 가능성은 작다. 이전에 개발한 엔진의 개량형일 가능성이 크다”면서 “북한은 로켓 개발에서 첫 번째 발걸음을 떼고 있으며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낮은 수준의 미사일 기술을 갖고 있을 뿐”이라고 분석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지도 아래 서해 위성발사장(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장거리미사일 발사장)에서 대출력 발동기(고출력 엔진) 지상분출시험을 했다고 전했다.

북한이 전날 시험한 것으로 관측되는 고출력 엔진은 사거리 5500㎞ 이상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엔진인 것으로 군사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yh-AKR20241218121300009_01_i_P4
미 학교 총격, 2021년부터 급증…건수·희생자 10년새 4배
20241203_Syria
시리아 알레포, 이슬람 무장단체 장악하며 기독교인 위험 직면
YH_PAP20241202033501009_P4
독재 버텼더니 이슬람 근본주의 전사…혼란 빠진 알레포 주민들
yh-AKR20241125107700009_01_i_P4
작년 전세계서 가까운 남성·가족에 목숨잃은 여성 하루 140명꼴

최신기사

[TGC 칼럼] 크리스마스를 가능케 한 제사장의 아내
'예수복음만세운동' 올해 성탄절에도 전국적으로 진행
[원정하 칼럼] 성탄 선물 예수 그리스도! 우리는 그분을 담은 포장지!
제주교육학부모연대, “제주 평화인권헌장에 차금법 포함 시도 강행 중단하라”
"성탄절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 세계적 난제에 평화의 예수님 간섭 위해 기도해야
홀리원코리아, 10주년 감사 행사 및 '성경으로 세상 바로보기' 출판기념회 개최
청소년 성전환 문제 다룬 영화 ‘데드 네임’... "트랜스젠더 성전환 의학적.윤리적 문제 부각시켜"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223_Seed
[TGC 칼럼] 크리스마스를 가능케 한 제사장의 아내
20241223 jusus movement
'예수복음만세운동' 올해 성탄절에도 전국적으로 진행
20241222_Myanmar_Gift1
[원정하 칼럼] 성탄 선물 예수 그리스도! 우리는 그분을 담은 포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