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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황열병 급속확산…137명 사망·400여명 감염” 외 (3/18)

오늘의 열방 (3/18)

브라질 황열병 급속확산…137명 사망·400여명 감염

브라질 보건당국의 대대적인 방역 작업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내 황열병 감염자 수가 400명을 넘어서는 등 황열병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브라질 보건당국은 올들어 브라질 전역에서 황열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137명 발생했고, 황열병 확진 환자는 현재 424명이다.

일본 야쿠자 2만명도 안돼 사상 최저

작년 말 일본 전국의 폭력단(야쿠자) 조직원 수가 사상 처음으로 2만명 밑으로 떨어진 약 1만8100명으로 2015년에 비해 약 10% 가량 줄어들었다고 일본 경찰청의 말을 인용해 17일 NHK가 보도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자금 획득이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프랑스 남부 고교서 학생이 총기난사…파리 도심선 우편물폭탄 터져

16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남부의 한 고등학교에서 이 학교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교장 등 8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비슷한 시간대 파리 도심의 건물에서 우편물폭탄이 터졌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앞서 독일에서도 지난 15일 베를린의 재무부 청사에서 폭발물질이 담긴 소포가 발견된 바 있다.

소말리아 해적 나포 유조선과 선원 8명 석방

소말리아 해적들이 16일(현지시간) 나포했던 유조선 1척과 8명의 스리랑카 선원 전원을 석방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해적들은 지난 13일 소말리아 북부 근해에서 나포한 유조선 ‘아리스 13호’와 선원들을 이날 몸값 등의 조건 없이 석방했다고 이들과 협상을 했던 한 영국 전직 장교가 밝혔다.

시에라리온서 목사가 706캐럿 다이아몬드 채굴…정부에 헌납

아프리카 서부 시에라리온에서 706캐럿짜리 초대형 다이아몬드가 채굴됐다고 시에라리온 정부의 말을 인용해 16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 다이아몬드는 시에라리온의 한 목사가 동부 코노 지역에서 캤고, 이를 정부에 헌납했다. 시에라리온 정부는 성명에서 “이 다이아몬드는 투명한 경매 절차로 매각돼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쓰일 것”이라면서 “이는 다이아몬드를 채굴한 목사의 뜻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인도서 또다시 외국인 여성 성폭행·피살…관광 안전 우려

아일랜드 출신으로 영국과 아일랜드 이중국적인 28세의 여성이 14일(현지시간) 인도 유명관광지인 고아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17일 타임스오브인디아가 보도했다. 이 여성은 옷이 벗겨져 있었으며 얼굴에 많은 상처가 있었다. 부검결과 그는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베네수엘라에서 한 제빵사 크루아상 만든 죄로 체포

경제난에 따른 빵 부족 사태로 ‘빵 전쟁’을 치르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크루아상이나 브라우니 등 ‘고급’ 빵을 만든 제빵사들 4명을 체포했다고 16일(현지시간) 미 일간 마이애미헤럴드가 보도했다. 이들이 체포된 이유는 정부가 정한 밀가루 사용 규정을 어겼기 때문이다. 베네수엘라 정부 생산 규정을 보면 밀가루의 90%를 바게트 등 일반 빵을 만드는 데 사용해야만 한다.

[복음기도동맹소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경건의 열망 ‘느헤미야52기도 전국 설명회’가 6개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사모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문의 : 010-5424-4641

광주: 3월16일 18:30분 예수마을교회(북구 호동로) / 부산: 3월17일 14시 번영로교회(남구 수영로) / 원주: 3월23일 14시 염광교회(원문로) / 대전: 3월24일 14시 대전제일교회(대덕구 대화동) / 대구: 3월30일 18:50분 불꽃교회(동구 아양로) / 전주: 4월13일 2시 (장소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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