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기쁜 소식 즉, 복음을 듣기 원한다. 이같이 복음을 갈망하는 영혼들을 위해 다양한 믿음의 고백들을 모았다. 겨자씨선교회에서 제작한 전도지에서 발췌, 소개한다. <편집자>
쉬는 것도 노는 것도 스케줄을 잡아놓지 않으면 어려우시죠? 가족과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할 시간이 있으신가요? 왜 그렇게 바쁘시죠?
바쁜 삶을 당신의 능력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사회가, 국가가, 주위의 인간관계가, 무엇보다 당신이 하는 일이 당신을 쉴 틈 없이 바쁘게 몰아 당신을 아주 중요한 사람으로 인식시켜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맞습니다. 당신은 중요한 사람입니다. 당신은 스스로를 더욱 ‘괜찮은 나’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유와 명예와 평판 등으로 당신 자신을 증명해 보이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당신이 바쁘게 산 대가로 이룩하는 모든 것보다 사실은 ‘당신 자신’이 더욱 소중하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돈, 명예, 관계들은 사실 당신이 입고 있는 껍데기에 불과합니다. 그것들은 당신이 죽을 때 당신과 분리될 수밖에 없는, 이 세상에 벗어 두고 가야 할 옷과 같은 것입니다.
이제 남은 삶은 진짜 당신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 벗어두고 갈 것을 위해 살지 말고, 이 세상을 떠나갈 때 입고 가야 할 옷, 영원히 당신과 분리되지 않을 옷을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을 위한 사랑’의 옷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최대 고백과 증명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믿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의 옷은 예수님의 피로 값 주고 산 옷이며, 당신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덮어주는 옷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더 입어야 할 옷은 하나님을 사랑하듯 이웃을 섬기는 이웃사랑의 옷입니다. 이 옷을 입고 천국에 입성하는 당신을 하나님이 반기실 것입니다.
유효기간이 길어봤자 몇십 년 후에는 썩어 없어질 것을 위해 바쁘게 살아왔던 당신, 이제 영원한 유효기간을 가진, 썩지 않을 것을 위해 시간을 써야 합니다. 그러면, “바쁘다. 바빠”라고 말했던 당신은 “기쁘다. 기뻐”를 외치며 살게 될 것입니다. [GN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