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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대통령궁 주변서 경호부대 충돌…최소 150명 사망” 외 (7/11)

오늘의 열방 (7/11)

남수단 대통령궁 주변서 경호부대 충돌…최소 150명 사망

평화협정을 맺고 연정을 구성한 남수단에서 독립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대통령과 부통령 경호대가 충돌해 15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9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8월 평화협정을 맺고 마차르가 부통령직에 복귀한 이후 최초로 발생한 반대파 간 무력충돌로, 국제사회의 중재로 가까스로 이루어진 남수단 연정의 불안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라크군, ISIS로부터 모술 부근 공군기지 탈환

이라크 정부군이 9일(현지시간)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로부터 모술에서 65㎞ 떨어진 카이야라 공군기지를 탈환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정부군은 이 과정에서 ISIS 조직원 38명을 사살했으며, 기관총이 실린 트럭 4대를 파괴하고 100개 이상의 폭발물도 해체했다고 이라크 당국은 설명했다.

캄보디아서 반정부 정치평론가 피살…대낮 편의점서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10일(현지시간) 훈센 정권을 비판해온 유명 정치평론가 켐 레이(45)가 주유소에 있는 편의점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가 총에 맞아 피살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훈센 총리가 이끄는 정권이 야당 및 인권운동가 등에 대한 탄압을 강화해 정치 대립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서 발생했다.

중국 흉기 난동부린 남성…“인생이 재미없어서 묻지마”

최근 쓰촨(四川) 성 청두(成都) 시 일대에서 한 남성이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사건이 총 3건이나 발생했다고 중국 인민망이 최근 보도했다. 수사에 나선 공안은 용의자로 유력한 30대 남성 장씨를 붙잡았는데 그는 자신의 범행을 순순히 인정하면서 “인생이 지루했다”면서 “스릴 있는 것을 찾고자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멕시코서 두 가족 14명 피살…”마약조직간 싸움 추정“

멕시코에서 9일(현지시간) 빅토리아 시의 로페스 마테오스 지구에 있는 한 가정집에 총을 든 괴한들이 난입해 5명의 여자아이를 비롯한 일가족 11명을 살해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45분 뒤에 레보루시온 지구에 있는 한 가정집에도 괴한이 침입해 총격으로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경찰은 범죄조직 간의 갈등으로 인한 사건으로 보고 있다.

나이지리아 바우치에서 보코하람 16명 군인2명 교전중 사망

나이지리아 북동부의 한 군부대에서 보코하람이 폭탄차량을 몰고 부대에 침입하면서 총격전이 일어나 반군 16명과 나이지리아 군 2명이 전사했다고 군 당국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지역에서는 7년 이상 계속된 보코하람의 침입으로 2만명 이상이 죽고 200만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다.

베네수엘라 경찰서 수류탄 공격받아…2명 사망ㆍ25명 부상

베네수엘라 중서부 포르투게사 주의 주도인 과나레시에 있는 경찰본부에 오토바이를 탄 괴한 2명이 2개의 수류탄을 투척해 최소 2명이 숨지고 25명이 부상했다고 9일(현지시간) 엘나시오날이 보도했다. 괴한 중 1명이 경찰과의 교전 끝에 사망했고 나머지 1명은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지만 정확한 공격 동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제8기 청소년 복음캠프 8월1~5일

복음으로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제8기 청소년 복음캠프가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14세부터 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캠프에 참여할 청소년은 7월 14일까지 캠프 홈페이지(cafe.naver.com/goodnewsprayer)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복음학교, 청소년복음수련회, 청소년복음캠프, 헤브론캠프 등을 수료한 사람은 섬김이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에 접수하면 된다. 회비는 헌금으로 운영된다. 문의 ☎ 010-9448-0624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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