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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아동 성노예’ 미끼 아프간 경찰 침투 공격” 외 (6/20)

'바차 바지(bacha bazi)' 관습의 모습

오늘의 열방 (6/20)

탈레반, ‘아동 성노예’ 미끼 아프간 경찰 침투 공격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경찰 조직 내부 침투를 위해 아동 성노예들을 동원하고 있다고 AF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어로 ‘바차 바지(bacha bazi)’로 영어로 ‘보이 플레이'(boy play)로 번역되는 이같은 행위는 아프간 군벌 등 권력자 사이에서 만연한 10대 미소년을 성적 노리개로 두는 관습에서 유래한 것이다.

네팔, 성경 배포하던 기독교인 7명 긴급 체포

네팔 기독교인 7명이 도라카 지역에서 885명의 학생들에게 성경을 나눠 주며 복음을 전하다 체포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국제기독연대(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ICC)는 이들이 힌두교인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키려 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네팔은 2015년부터 기독교로의 개종을 법적으로 금지해 왔다.

무르시 전 이집트 대통령, 간첩 혐의로 종신형 선고

이집트 법원이 무르시 전 대통령에게 간첩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했다고 카타르 국영TV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이로 형사법원은 이날 무르시 전 대통령과 민영 위성 TV 방송사 알자지라 직원 2명 등 6명에게 카타르에 국가안보 관련 기밀 서류를 유출하고 간첩 행위를 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했다.

터키 국경 넘어오는 시리아인 8명 사살

어린이 4명이 포함된 시리아 난민 8명이 시리아에서 터키로 넘어가려다 터키군에 의해 사살됐다고 시리아 반정부 단체의 말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터키에는 시리아 내전으로 도망 온 난민 270만 명이 유엔 난민촌 및 일반 거주지에 살고 있다. 그러나 최근 터키는 시리아 난민의 추가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 통제를 강화해왔다.

인도네시아서 홍수·산사태로 24명 사망 26명 실종

인도네시아 서부 중(中)자바 주에서 홍수와 산사태로 적어도 24명이 목숨을 잃고 26명이 행방불명 됐다고 재난관리청의 말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푸르워레조, 반자르네가라, 케부멘 지구에서 폭우에 따른 수해로 이 같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중국 시골서 부동산 분쟁 중 총격…3명 사망

중국 시골 마을 광둥(廣東)성 허위안(河源)시 톄강(鐵崗)촌에서 부동산 관련 분쟁 도중 총격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고 19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중국은 개인 총기 소유를 금지하고 있지만, 일부가 불법적으로 소총 등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 ‘악화일로’…여의도 면적 10배 전소

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서쪽 샌타바버라 카운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사흘째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다. 이번 산불로 여의도 면적(2.9㎢)의 10배에 달하는 광활한 국유림이 초토화됐다. 산불 진화율은 이날 오전 현재 45%에 불과한 상황이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경건의 열망 30일 기도’ 6월부터 시작

복음기도동맹은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진정한 부흥을 소망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경건의 열망’을 주제로 6월부터 30일 기도를 시작하기로 했다. 10월까지 교회나 기도모임, 가정, 개인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 기도 네트워크는 매월 발간되는 30일 기도정보집을 활용하면 된다. 문의 ☎ 복음기도동맹 사무국 010-2798-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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