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5/31)
브라질 상파울루서 동성애자 축제…동성애 증오 금지 촉구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9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규모의 동성애자 축제 ‘파라다 게이(Parada Gay)’가 열려 대규모 행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동성애자들의 성전환과 개명을 위한 법적 절차를 단축하는 법안의 의회 통과를 촉구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ISIS 격퇴전 박차…팔루자 진입·락까·모술도 공세 강화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로부터 이라크와 시리아의 주요 근거지를 탈환하기 위해 미국 주도 국제동맹군의 지원 속에 각 정부군과 민병조직이 이라크 팔루자, 시리아 락까에 이어 이라크 제2도시 모술에 대한 작전을 강화하고 있다고 AFP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라크서 레알 마드리드 팬클럽에 테러…12명 숨져
이라크 바쿠바 지역 레알 마드리드 팬클럽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보던 중 무장괴한의 공격을 당해 최소 12명이 숨졌다고 스페인 축구매체 아스가 3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ISIS 연계세력은 이달 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 주장했으며, 이들은 축구가 반 무슬림적이라 보고 공격대상으로 삼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 “지중해 난민선 전복으로 일주일새 700명 사망 가능성”
리비아 해안을 떠나 지중해를 건너던 난민선이 지난 25일(현지시간)부터 사흘 연속 난파되면서 700명이 넘는 난민들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페데리코 포시 유엔난민기구(UNHCR)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AFP통신등 외신이 29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키예프 인근 노인수용시설서 불…”17명 사망”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인근 지역의 사설 노인수용시설에서 29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35명의 수용자 가운데 18명이 구조되고 17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재난당국인 비상사태부가 밝혔다.
日, ‘버릇고치겠다’…부모가 곰 출몰지에 두고 온 아동 실종
일본에서 부모가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의 ‘버릇을 고치겠다’며 곰 출몰 가능성이 있는 산속에 두고 와 아이가 실종돼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고 30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시리아 억류 日언론인 영상 또 공개돼…”마지막 기회, 도와달라”
지난해 6월 시리아에서 행방불명된 뒤 무장단체에 억류된 것으로 알려진 일본 프리랜서 언론인 야스다 준페이(安田純平·42)씨가 “도와주세요. 이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라고 일본어로 쓰인 종이를 들고 있는 동영상이 공개됐다고 교도통신이 30일 전했다.
인도 북부서 벼락·폭우로 최소 24명 목숨 잃어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 주에서 벼락으로 18명이 숨진데 이어 우타라칸드 주에서 집중호우로 적어도 6명이 목숨을 잃는 등 벼락과 폭우로 24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30일 밝혔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천보산민족기도원, 목회자 세미나 6.6~8
천보산민족기도원은 6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경건의 열망’이란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삶에서 전부가 된 복음의 증인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열리는 이번 집회 강사로는 김용의 선교사, 임석순 목사, 김인중 목사, 이동현 목사 등이 참여한다. 집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에 접수 신청하면 된다. 문의 및 접수 ☎ 031-528-8081 웹사이트 www.cheonb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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