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5/30)
유럽 곳곳서 ‘날벼락’…등산객 사망·어린이 등 40여명 부상
휴일인 28일 유럽 곳곳에 벼락이 떨어져 폴란드 남부에서 1명이 숨지고 프랑스 파리와 독일 남서부 등에서 50명 가까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성노예 8000달러에 팝니다”…ISIS, 페이스북서 납치여성 매매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납치한 여성들을 페이스북 등 인터넷에서 음식과 의약품이 떨어지자 돈을 벌기 위해 성노예로 판매하고 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서 혼성 졸업파티 하던 대학생들에 99대 태형
이란 남녀 대학생 30여명이 졸업파티를 하다 남녀가 섞여 춤을 추고 술을 마신 혐의로 체포·기소돼 태형(매를 때리는 형벌) 99대형이 선고됐다고 이란 사법부가 운영하는 미잔통신 등 현지 언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키스탄서 아내 대상 ‘가벼운 체벌’ 허용법 추진
파키스탄에서 아내가 남편의 명령을 이행하지 않거나 남편이 원하는 복장을 갖추지 않으면 남편이 아내에 대해 체벌을 허용하는 입법이 추진된다고 CNN 등 외신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인도서 아프리카계 학생 잇따라 폭행·피살…’인종차별’ 논란
지난 21일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대학원생 마손다 케타다 올리비에(29)가 삼륜차를 먼저 불렀는지를 놓고 현지 주민들과 시비가 붙어 집단 구타당해 숨졌고 이어 25일에는 남부 하이데라바드에서 나이지리아 출신 대학생 다밀로라 카짐(23)이 주차문제로 이웃과 언쟁을 벌이다 이웃이 휘두른 쇠막대기에 머리를 구타당해 크게 다치는 등 인도에서 아프리카계 학생들이 잇따라 폭행·살해당하면서 ‘인종차별’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중국서 과외수업 중 여교사에게 맞아 초등학생 사망
중국에서 과외수업 도중 여교사가 몽둥이로 학생들을 심하게 때려 학생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29일 법제만보(法制晩報)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노인요양시설에 화재…최소 16명 사망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인근 마을에 있는 한 노인 요양시설에서 29일 화재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미군 공습, 이라크 팔루자 ISIS 지도자 등 70명 사망
이라크 팔루자 지역에 대한 미 연합군의 공습으로 ISIS 지도자를 포함해 무장대원 70명이 사망했다고 바그다드 주둔 미군 대변인 스티브 워런 대령의 말을 인용해 27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이 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천보산민족기도원, 목회자 세미나 6.6~8
천보산민족기도원은 6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경건의 열망’이란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삶에서 전부가 된 복음의 증인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열리는 이번 집회 강사로는 김용의 선교사, 임석순 목사, 김인중 목사, 이동현 목사 등이 참여한다. 집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에 접수 신청하면 된다. 문의 및 접수 ☎ 031-528-8081 웹사이트 www.cheonb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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