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5/2)
레바논에서 시리아 출신 성노예 여성 75명 구출해
레바논 중부 주니에 홍등가의 2층 건물에서 대부분이 시리아 출신의 성노예 여성 75명을 구출했다고 현지 경찰의 말을 인용해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이 여성들은 1인당 2천 달러에 못 미치는 금액에 팔려와 하루 10차례 이상 성관계를 강요당했다고 이 언론은 전했다.
독일 스투트가르트 반극우 시위서 400여명 체포
독일 스투트가르트에서 반난민,반이슬람 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당의 회합이 열린 가운데 인종차별, 종교차별 반대를 외치는 시위대 수 백 명이 몰려들어 행사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막고 타이어를 태우며 격렬한 시위를 벌이다 400여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30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시리아 접경 터키 가지안텝서 폭탄 터져…14명 사상
터키 남부 경찰서 밖에서 폭탄이 터져 경찰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고 1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시리아 국경과 인접한 터키 도시 가지안텝의 경찰서 밖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에콰도르 지진 사망자 660명 육박…피난민 2만2421명
지난 달 16일에 있었던 에콰도르 강진으로 피해 사망자가 현재까지 660명, 실종자는 33명이며 피난민은 2만 2421명이 발생했다고 에코도르위험관리국의 발표를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현재 3만 73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113명은 붕괴 건물에서 매몰된 뒤 구조된 사람으로 전해진다.
리비아서 탈출한 난민 구명보트 침몰로 84명 실종
110명의 난민을 태우고 리비아에서 출발한 구명보트가 침몰해 84명이 실종됐다고 정부간기구 국제이주기구(IOM)의 발표를 인용해 30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2014년부터 리비아에서 지중해를 통해 이탈리아로 이동한 난민의 숫자는 35만명에 이른다.
바그다드 차량폭탄 테러로 21명 사망…시아파 신자 겨냥한 듯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1명이 숨지고 42명이 다쳤다고 30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이번 공격이 바그다드 시아파 성지인 카디미야 모스크로 걸어가던 시아파 순례자 행렬을 겨냥한 것으로 보고 추가 테러를 우려하고 있다.
케냐 나이로비 폭우로 6층 건물 붕괴…최소 7명 사망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 폭우가 쏟아져 6층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128명이 구조되고 최소 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AP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건물 붕괴사고가 발생한 곳은 나이로비 저소득층이 모여 사는 후루마지역으로 경찰은 현장 수습작업이 진행되고 있어서 사망자 숫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헤브론 세대 연합 금식 부흥회 열려
헤브론원형학교는 오는 5월 4일 오후 2시부터 “우리 세대에 그날의 영광을”을 주제로 세대가 연합하는 금식 부흥회를 개최한다. 주 강사는 순회선교단의 김용의 선교사이며, 다음세대의 부흥을 꿈꾸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금식 성회로 진행된다.
* 일시 : 2016년 5월 4일(수) 오후 2시부터 23시까지 * 장소 : 헤브론원형학교 시온캠퍼스 대강당(충남 서산 운산면 원평2길 168-22) * 문의 : 010-4167-0374 (금식 부흥회이며, 숙박 시설 및 차량은 따로 제공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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