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호주 역외 난민수용소 분신 20대 사망…난민정책 시험대” 외 (4/30)

호주에 온 난민들을 다른 곳으로 이주시키는 것을 반대하는 시위에 참가한 사람들의 모습

오늘의 열방 (4/30)

호주 역외 난민수용소 분신 20대 사망…난민정책 시험대

호주의 역외 난민 수용시설인 인근 나우루 공화국의 한 시설에 갇혀 지내던 20대 이란인 남성이 분신, 이틀 만에 사망했다고 29일(현지시간) 호주ABC방송이 보도했다. 호주는 현재 배를 통해 자국으로 들어오는 망명 신청자들을 받아들이기를 단호히 거부하면서 이들을 인근 나우루와 파푸아뉴기니에 수용하고 있다.

프랑스 노동법 개정 반대 시위 격화…120명 이상 체포

프랑스 정부가 추진하는 ‘친기업’ 노동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시위가 격해지면서 경찰관 20여 명이 부상하고 시위자 120명 이상 체포됐다고 28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프랑스 전역에서 노동자, 학생 등 경찰 추산 17만명, 최대 노조단체 노동총동맹(CGT) 추산 50만명이 시위에 나섰다.

과테말라 거대 쓰레기산 무너져… 4명 사망, 18명 실종

과테말라 수도권 지역 쓰레기를 쌓아 놓은 거대한 쓰레기 더미가 무너져 최소 4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의 구조대를 투입했지만 실종된 18명을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사고 당시 거대 쓰레기더미 위에서는 1,000명 정도의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최근 고온 날씨에 300명 사망…생활 용수도 부족

인도에서 찌는 듯한 고온으로 이번 달에만 300명 이상이 고온 관련 병으로 쓰러져 숨졌다고 최근 AP통신이 보도했다. 또 여름철 장마인 몬순이 아직 시작되지 않은 상황에서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3억3000만 명을 넘는 사람들이 심한 가뭄에 매일 필요한 생활 용수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

아프간군, 북부 소탕작전 통해 탈레반 반군 20명 사살

아프가니스탄 군경이 북부 타카르 주에서 소탕작전으로 탈레반 반군 약 20명을 사살했다고 현지경찰이 말을 인용해 29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압둘 칼리 아세르 타카르 주 경찰 대변인은 아프간 군경의 작전이 전날 일찍 반군이 검문소 여러 곳을 습격한데 대한 반격과 보복 차원에서 전개됐다고 설명했다.

“시리아 휴전은 사실상 끝”…알레포병원 공습에 국제사회 분노

시리아 북부 최대 도시 알레포에 있는 병원과 민간인 거주 건물에서 공습으로 의사와 어린이를 포함한 30명이 사망하면서 국제사회가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2월 27일 시작된 시리아 휴전은 명목만 남았을 뿐 실질적으로 끝났다”고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헤브론 세대 연합 금식 부흥회 열려

헤브론원형학교는 오는 5월 4일 오후 2시부터 “우리 세대에 그날의 영광을”을 주제로 세대가 연합하는 금식 부흥회를 개최한다. 주 강사는 순회선교단의 김용의 선교사이며, 다음세대의 부흥을 꿈꾸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금식 성회로 진행된다.

* 일시 : 2016년 5월 4일(수) 오후 2시부터 23시까지 * 장소 : 헤브론원형학교 시온캠퍼스 대강당(충남 서산 운산면 원평2길 168-22) * 문의 : 010-4167-0374 (금식 부흥회이며, 숙박 시설 및 차량은 따로 제공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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