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4/29)
시리아군, 알레포 병원 공습…의료진 등 61명 사망
시리아 정부군이 북부 최대 도시 알레포에 있는 병원과 민간인 거주 건물 등을 잇따라 공습해 최소 61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경없는 의사회는 성명을 내고 “알쿠드스 병원의 응급실과 입원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 모든 것이 파괴되고, 의사와 환자 등 최소 27명이 병원에 있다가 폭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서 중국 위구르족 테러용의자 5명 사살
인도네시아 군경은 최근 무장 테러단체를 소탕하는 과정에서 중국인 위구르족 용의자 5명을 사살했다고 자카르타 글로브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근래 들어 위구르족 테러분자 상당수가 인도네시아에 들어와 일부가 극단주의 단체에 합류하는 것으로 지적했다.
터키 도심서 자폭테러 발생…13명 부상
터키 북서부 부르사 주(州)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13명이 다쳤다고 27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메흐메트 뮤에진오울루 터키 보건부 장관은 이날 25세로 추정되는 여성이 부르사 주 거리에서 자폭해 1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르완다 엄마들 “폐렴으로 숨지는 아기들 이젠 없어요”
국제보건단체와 비정부기구(NGO)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르완다의 가난한 마을의 영,유아들이 값비싼 백신을 무료로 맞을 수 있게 되었다고 최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태어난 지 100일 된 딸을 데리고 온 무카사쿠(37·여)는 “예전엔 폐렴 등으로 동네 아이들이 숱하게 숨을 거뒀는데 예방접종을 받게 되면서 이젠 그런 모습이 거의 사라졌다”고 말했다.
미국 목회자들 재정난 심각하다고 나타나
미국에서 작은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 상당수가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그레이 마터 리서치(Grey Matter Research)의 결과를 인용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대부분이 부채로 인해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으며, 장기적 재정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 충분한 수입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 유명 관광지에서 ‘묻지마 폭행’
태국 남부의 유명 관광지인 후아힌에서 3명의 영국인 가족이 술취한 4명의 현지인들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해 심하게 다쳤다고 현지언론이 28일 보도했다. 이들은 사람들로 붐비는 길 한가운데서 술에 취해 노부부 가족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는가 하면, 바닥에 넘어진 뒤에는 발로 얼굴을 잇따라 걷어찼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헤브론 세대 연합 금식 부흥회 열려
헤브론원형학교는 오는 5월 4일 오후 2시부터 “우리 세대에 그날의 영광을”을 주제로 세대가 연합하는 금식 부흥회를 개최한다. 주 강사는 순회선교단의 김용의 선교사이며, 다음세대의 부흥을 꿈꾸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금식 성회로 진행된다.
* 일시 : 2016년 5월 4일(수) 오후 2시부터 23시까지 * 장소 : 헤브론원형학교 시온캠퍼스 대강당(충남 서산 운산면 원평2길 168-22) * 문의 : 010-4167-0374 (금식 부흥회이며, 숙박 시설 및 차량은 따로 제공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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