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4/26)
사우디 연합군, 예멘 알카에다 공습…800명 넘게 사망
사우디 주도 연합군의 공습으로 알카에다의 거점인 예멘 하드라마우트 주의 주도 무칼라 시에서 800명이 넘는 알카에다 대원이 숨졌다고 25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 SPA통신의 발표를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알카에다는 지난 1년 동안 무칼라를 장악하고 있었지만 연합군은 무칼라 시 탈환 뿐만 아니라 석유 관련 중요 시설도 장악했다.
시리아 다마스쿠스 인근 검문소 폭탄공격…”8명 사망“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검문소가 25일(현지시간) 폭탄 공격을 받는 과정에서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레바논과 시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군 소식통은 “차량 1대가 검문소를 돌진하고 나서 폭발했다”며 “최소 8명이 숨지고 차량 4대가 전소했다”고 말했다.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는 폭탄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터키, “시리아에서 ISIS 대원 900명 죽였다”
터키가 올해 1월 부터 포격과 공습으로 시리아에 있는 ISIS대원 900명가량을 죽였다고 밝혔다고 터키 관영 아나톨리아통신이 25일 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터키는 이스탄불에서 두 차례 발생한 자살 폭탄 공격 배후에 ISIS가 있다고 보고 작년 여름부터 시리아 내 공습을 개시했다.
파키스탄 ‘살충제 과자’ 먹고 23명 사망 52명 부상
파키스탄 카로 랄 에산시에서 살충제가 든 과자를 먹고 23명이 사망하고 총 5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경찰은 즉각 과자 제과점 주인과 직원을 체포했으며 현재로선 사고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중국서 동네아이들 유인·살해…2명 사망·4명 중상
중국에서 한 중년남성이 아동 6명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신경보(新京報)가 25일 보도했다. 장쑤성 피저우시의 주민 쉬(徐·47) 모 씨는 같은 마을에 사는 어린이 6명을 자신의 집을 유인한 뒤 흉기를 휘둘러 2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네팔 대지진 1년…물부족 심각, 400만명 이재민 신세
네팔 대지진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열악한 환경의 임시 거처에 살고 있는 주민은 400만여 명에 달한다고 국제적십자사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진으로 물을 공급하는 수도관 등 시설 600여 곳이 파괴돼 네팔 주민들은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헤브론 세대 연합 금식 부흥회 열려
헤브론원형학교는 오는 5월 4일 오후 2시부터 “우리 세대에 그날의 영광을”을 주제로 세대가 연합하는 금식 부흥회를 개최한다. 주 강사는 순회선교단의 김용의 선교사이며, 다음세대의 부흥을 꿈꾸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금식 성회로 진행된다.
* 일시 : 2016년 5월 4일(수) 오후 2시부터 23시까지 * 장소 : 헤브론원형학교 시온캠퍼스 대강당(충남 서산 운산면 원평2길 168-22) * 문의 : 010-4167-0374 (금식 부흥회이며, 숙박 시설 및 차량은 따로 제공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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