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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서부서 폭우로 최소 53명 사망 60명 부상” 외 (4/5)

오늘의 열방 (4/5)

파키스탄 북서부서 폭우로 최소 53명 사망 60명 부상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버 파크툰크 주와 카슈미르 지역에서 주말 폭우로 적어도 53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의 말을 인용해 4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당국에 따르면 집중호우는 지난 2일부터 내리기 시작했으며 피해 상황이 아직까지 집계되지 않은 점에서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ISIS 가담 유럽 전투원 4000명중 1200명 본국 돌아와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에 가담키 위해 유럽에서 이라크나 시리아로 건너간 외국인 전투원이 약 4000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30%는 본국으로 돌아왔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둔 ‘국제반테러리즘센터(ICCT)’의 보고서를 인용해 최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라크, 하루 4번의 자살 폭탄으로 29명 살해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남쪽 지방에서 한 명이 자살 폭탄 공격에 나서 최소한 14명을 살해하는 등 하루에 4번의 자살 폭탄테러로 모두 29명이 사망했다고 4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남단 항구 도시 바스라에서 차량 자살 폭탄이 터져 5명, 또 몇 시간 앞서 바그다드 외곽 두 곳에서도 자살 폭탄 공격이 행해져 최소한 10명의 군인들이 죽었다.

WHO, 서아프리카서 라싸열 창궐…164명 사망

나이지리아 등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같은 바이러스성 출혈렬 일종인 라싸열(Lassa fever)로 작년 11월 이래 지금까지 16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의 3일(현지시간) 발표를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1969년 나이지리아 동북부 라싸에선 처음 발견된 라싸열은 들쥐를 숙주로 해서 전파한다.

네팔지진 생존 소년들 노예로 거래되고 있다

네팔지진에서 살아남은 소년들과 여러 어린이들이 영국 가정에서 잡일을 하는 노예로 거래되고 있다며 테레사 메이 영국 내무부 장관이 진상 규명을 위해 경찰 수사를 촉구했다고 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이는 영국 신문 ‘더 썬(The Sun)’의 보도에 따른 것으로 암거래 시장에서 어린이 1명 당 860여만원(5300 파운드)에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시위대 버스 12대 불태워..4살 꼬마 유탄에 숨진데 항의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상가 약탈사건 와중에 4살 꼬마 리안 가브리엘이 유탄에 맞아 숨진데 항의하는 성난 군중들이 2일(현지시간) 버스 12대를 거리에서 불태웠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아이 엄마인 파트리시아 모라에스는 총격전 같은 건 없었다며 경찰의 짓이라고 말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만민을 위한 기도의 열방기도센터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소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연합하여 24시간 365일 쉼 없이 기도와 예배를 드리는 ‘만민을 위한 기도의 집’ 열방기도센터가 경기도 남양주에서 운영되고 있다. 사전 예약 문의 ☎ 031-527-4655 wmm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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