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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를 먹어야 되는 오지 마을에 간이정수시설 보급

물한그릇선교회, 물과 함께 생수되신 예수님 전파

물과 함께 복음을 전하고 있는 물한그릇선교회는 최근 남미 과테말라 시골마을을 순회하며 간이 정수시설 보급 등과 복음전도 사역을 실시했다.   상수도 시설이 없어 강물을 식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과테말라 시골마을은 비가 올 경우, 화장실이 별도로 없어 사람과 동물의 배설물이 흘러가 오염된 물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일이다.

정수처리시설을 갖추지 못한 오지 마을 주민들을 위해 이 선교회는 흐르는 강물을 태양광 모터를 이용해 물탱크로 옮겨 간이정수시설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거나 빗물 정수처리장치를 통한 식수공급시설을 설치해주는 것이다. 또한 이 선교회는 이 같은 정수시설보급과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전도활동 펼치고 있다.

인간의 죄를 상징하는 검은색 용액과 예수님의 보혈을 의미하는 붉은 용액을 합치면 투명하도록 특수용액을 사용, 죄사함의 의미를 설명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력시설이 없는 산골마을에는 태양광을 이용해 성경을 들을 수 있도록 현지어로 녹음된 전자성경과 태양광 전등을 설치하는 사역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남미와 아프리카 등을 순회하며 물과 함께 복음을 전하고 있는 이 선교회는 현지에 맞는 정화시설을 개발해 육신을 위해 깨끗한 생수 공급장치를 제공하며 동시에 영혼을 위해 영생하는 생수되신 예수님을 전파하고 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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