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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이례적 봄철 폭우에 80명 사망…’엘니뇨 영향'” 외 (3/22)

오늘의 열방 (3/22)

파키스탄, 이례적 봄철 폭우에 80명 사망…’엘니뇨 영향’

파키스탄에서 지난 9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지금까지 80명이 사망하고 102명이 다쳤다고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국(NDMA)의 말을 인용해 파키스탄투데이가 21일 보도했다. 대부분 희생자는 폭우로 무너진 건물에 매몰되거나 토사에 휩쓸리면서 사망했다. 전국에서 부서진 주택도 258채에 이른다.

인도네시아 족쇄 차고 사는 정신질환자 1만9000명에 달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40년 전 정신질환자에 족쇄를 채우는 것을 금지시켰지만 여전히 정신질환자 1만9000명이 족쇄를 차고 생활하는 등 반인륜적인 범죄행위가 묵인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국제인권감시기구인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HRW) 보고서를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뉴멕시코 ‘낙태 시술지’ 부상…낙태제한 없어

미국 뉴멕시코 주가 임신중절 시술을 받으려는 여성들이 몰리면서 ‘낙태 시술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일간지 앨버커키 저널이 보도했다. 이 언론은 ‘뉴멕시코, 낙태 명소가 되다'(New Mexico becomes abortion magnet)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낙태 여성들이 뉴멕시코 주로 몰려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멕시코서 언론인 22시간마다 공격받아…작년 7명 사망

영국 런던에 있는 언론감시단체인 아티클19는 20일(현지시간) 연례 보고서를 통해 2015년 멕시코에서 언론인에 대한 공격 건수는 397건으로 전년보다 21.8% 증가했으며, 이는 22시간에 한 번꼴로 공격을 받는 것이라고 밝혔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터키서 8개월간 6차례 폭탄테러… 사망자만 210명

터키에서는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 동안 6차례의 대규모 자폭 테러 사건이 일어나 모두 210여명이 숨졌다고 현지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터키 당국은 테러 배후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를 지목했다.

영국성공회 부속 초등학교서 ‘트랜스젠더의 날’ 열려

영국성공회 부속의 한 초등학교가 “성소수자들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기 위해 ‘트랜스젠더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혀 학부모들의 공분을 샀다고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엠마 몰트비(Emma Maltby) 교장은 “학생들에게 생물학성과 다른 성들도 수용할 만하다는 점을 가르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리스로 유럽行 난민행렬 계속…19~20일 이틀간 최소 875명

유럽연합(EU)이 터키를 통해 그리스로 들어온 유럽행 난민을 터키로 송환하기로 했음에도 난민 행렬은 끊이지 않고 있다고 21일 AP통신이 보도했다. 그리스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저녁부터 20일까지 터키 국경 인근 그리스 4개 섬에 도착한 난민 숫자는 최소 87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영어, 복음을 입다” 선교영어훈련학교 개교…25일 접수마감 

복음과 기도로 열방을 섬길 선교전문가 양성을 위한 선교영어훈련학교(교장 김인화 목사) 굿뉴스프렌즈가 훈련생을 모집한다. 4월부터 아웃리치를 포함 5개월 합숙과정으로 진행될 이 학교는 ‘영어, 복음을 입다’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훈련생과 협력간사 지원신청을 받는다. 단, 협력간사는 복음사관학교를 수료해야 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3월 9일부터 25일까지(원서도착 기준). 순회선교단 홈페이지 참조(www.wmm119.org). 문의 ☎ 010-4910-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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