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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파이러츠코브 해변서 2000명 침례 받아

▲ '너무 늦지 않았다': 85세 노인이 Greg Laurie의 역사적인 Pirate's Cove 행사에서 세례를 받음 사진 : 유튜브채널 CBN News 캡처

미국 캘리포니아 파이러츠코브 해변에서 지난 29일 대규모 침례식으로 2000명이 침례를 받았다고 CBN뉴스가 전했다.

캘리포니아 하베스트 크리츠천 펠로우십의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가 주최한 이번 파이러츠코브 해변 대규모 침례식은 로리 목사가 애너하임 엔젤 스타디움에서 개최한 연례 추수전도집회(Harvest Crusade) 직후에 이루어졌다. 이날 집회는 5만 명의 사람들이 스타디움을 가득 채웠고, 집회장 외부에 마련된 주차장과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집회에 참여했다.

이날 로리 목사는 ‘죄인의 기도’에 대해 설교했으며, 3500명이 경기장을 걸어 나와 그리스도께 자신의 삶을 바쳤다. 그러나 소방당국이 더 많은 사람들이 현장으로 내려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아 수백 명의 사람들이 통로에 대기했다. 또한 다른 1500명의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그리스도를 영접하기 위해 기도했다.

추수전도집회에서 5000명 이상이 예수를 주로 시인했으며, 주말 동안 오렌지 카운티의 파이러츠 코브 해변에서는 2000명이 침례를 받기 위해 찾아왔다.

로리 목사는 지난 주말 주일 설교 중 간증을 전하며 “12개월 동안 우리는 6500명에게 세례를 베풀었다”며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본다. 마지막 위대한 영적 각성인 예수 운동이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났고, 우리는 그 일이 다시 일어나길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침례에 참여한 마크 프렌시(Mark Francey) 목사는 “자녀, 조카, 이모, 삼촌 등 17명의 가족이 침례를 받았다. 모두가 세례를 받고 울고 포옹했다. 마치 사도행전 한 권의 책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도 파이러츠코브 해변에서 로리 목사와 그의 팀은 하루에 4500명에게 침례식을 진행한 바 있다.

로리 목사는 침례 장소의 역사적 중요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곳은 우리가 예수 운동 시절에 사람들에게 침례하던 곳이다. 나와 아내 캐시(Cathe)도 그곳에서 침례를 받았다. 이곳은 우리가 예수 혁명 영화의 장면들을 촬영한 장소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지난해 2월, 켄터기 주 월모어에 있는 애즈베리 대학교에서 시작된 미국의 영적 각성은 지난해 4500명이 침례를 받는 등 약 12000명의 사람들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침례를 받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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