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3/10)
이스라엘서 연쇄 흉기 테러로 미국인 등 최소 5명 사망 12명 부상
이스라엘에서 연쇄 흉기테러사건이 일어나 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최소 5명이 숨지고 이스라엘인 1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현지 경찰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유혈사태는 미국 조 바이든 부통령이 교착상태에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평화협상을 되살리기 위해 이틀간 일정으로 이스라엘을 도착한 후에 일어났다.
튀니지, 리비아 접경서 5명 사살…ISIS 세력확장 지속
튀니지군이 8일(현지 시간) 리비아와 인접한 국경에서 군사 작전을 실시해 무장대원 5명을 사살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바로 전날 벤구에르데인에서 정부군과 무장 세력의 총격전으로 5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뒤 이어졌다.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는 리비아에서 튀니지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ISIS, 터키 국경마을에 로켓 공격 2명 사망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8일(현지시간) 시리아의 점령지역에서 터키 국경 도시에 8발의 로켓을 쏴 2명이 사망했다고 터키 언론이 보도했다. 터키 국경 도시 킬리스에 떨어진 로켓은 54세 된 여성과 6세, 4세 어린이가 함께 탄 차량에 명중하면서 6세 어린이를 제외한 2명이 숨졌다.
예멘 외무장관, “사우디 연합군과 후티 반군 휴전에 합의“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수니파 연합군이 예멘의 시아파 후티 반군과 휴전에 합의했다고 9일(현지언론) 예멘 외무장관이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틀 전 이란 지원의 후티 반군이 휴전 및 포로 교환 협상을 위해 사우디로 대표단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예멘 이웃 오만이 이를 중재했다.
반난민 선두 헝가리, 비상사태 전국 확대
헝가리가 유럽 이주자 위기로 지난해 내렸던 비상사태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산도르 핀테르 내무장관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헝가리의 빅토르 오르반 총리는 이주 위기 초반부터 유럽연합 회원국 중 반난민 노선을 가장 강경하게 천명해 관용적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대비됐다.
과테말라서 버스 폭발로 18명 사상…”휴대전화 원격폭발 추정“
과테말라에서 지난 7일(현지시간) 오후 휴대전화 원격조정으로 추정되는 버스 폭발 사고로 1명이 숨지고 최소 17명이 다쳤다고 프렌사 리브레 등 현지 언론이 8일 보도했다. 과테말라 정부는 폭발에 사용된 폭탄의 종류, 범행동기 등을 조사중이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영어, 복음을 입다” 선교영어훈련학교 개교…굿뉴스프렌즈, 5개월 합숙과정 훈련생 모집
복음과 기도로 열방을 섬길 선교전문가 양성을 위한 선교영어훈련학교(교장 김인화 목사) 굿뉴스프렌즈가 훈련생을 모집한다. 4월부터 아웃리치를 포함 5개월 합숙과정으로 진행될 이 학교는 ‘영어, 복음을 입다’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훈련생과 협력간사 지원신청을 받는다. 단, 협력간사는 복음사관학교를 수료해야 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3월 9일부터 18일까지(원서도착 기준) 문의 ☎ 010-4910-4641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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