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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꿈꾸는 청년 68명, 북한 선교사로 헌신

▲제2차 청년 지저스아미 컨퍼런스에 참여한 청년들. 사진: 에스더기도운동

제2차 청년 대학생 지저스아미 컨퍼런스 성료

청년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통일선교한국을 꿈꾸는 ‘거룩과 권능의 세대’로 세워지기를 소망하는 제2차 청년 대학생 지저스아미 컨퍼런스가 지난 15~18일 경기 광주 소망수양관에서 열렸다.

에스더기도운동이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겔 37:10)라는 말씀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거룩을 결단하며 북한 구원과 복음 통일을 위해 헌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퍼런스 강사에는 김미정 목사가 ‘거룩과 권능의 세대’를 주제로, 이용희 교수가 동족구원을 위한 ‘핏줄적인 책임’을 주제로 강연하였고, 탈북민들의 간증과 북한 전문강사인 탈북민 정유나 자매와 강은정 자매, 김용삼 대기자, 홍준표 간사 등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 길원평 교수와 조영길 변호사가 동성애와 성경의 진리 수호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강사들은 청년들의 영혼 구원과 거룩, 그리고 청년 각각의 부르심을 위해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했다.

400여 명의 참석자(부분 참석 포함) 중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청년들과 유럽에서 온 외국인 청년, 외국인 유학생들도 있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특히 청년들이 ‘거룩과 권능의 세대’로 세워질 수 있도록 부모세대들의 쉬지 않는 기도가 있었다. 55명의 부모세대들로 구성된 여호와 닛시 기도팀이 6개 조로 나뉘어 하루에 4시간씩 24시간 쉬지 않고 기도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청년 중 68명이 1년 이상 북한 선교사로 헌신했다. 또 참석자 대부분이 북한 동포들이 자유롭게 예수 믿을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매주 한 끼씩 금식하기로 결단했다. 그리고 많은 청년들이 아침에 일어나 먼저 성경을 읽지 않고는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성경 읽기 운동’인 NBNB(No Bible No Breakfast) 운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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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청년 지저스아미 단체사진. 사진: 에스더기도운동

에스더기도운동은 “내가… 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도다”(욥 23:12)라는 말씀처럼, 이번 성회를 통해 거듭나고 거룩과 권능 있는 청년 예수 군대로 세워진 청년들이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을 이끌고 복음 통일과 통일선교한국의 주역이 되기를 기도한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기도하고 격려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모든 영광을 성삼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고 밝혔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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