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호 /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누구나 기쁜 소식 즉, 복음을 듣기 원한다. 이같이 복음을 갈망하는 영혼들을 위해 다양한 믿음의 고백들을 모았다. 겨자씨선교회에서 제작한 전도지의 내용에서 발췌, 소개한다. <편집자>
당신은 하나님을 몰라도, 하나님은 당신을 아십니다. 하나님은 자식을 잃어버린 부모 심정으로 당신을 애타게 찾고 계십니다. 예수님을 통해 구원받는다는 것은 하나님 사랑 안에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오래 전, 한 러시아 귀족의 마차가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 뒤를 굶주린 늑대들이 무섭게 쫓고 있었습니다. 마부는 마차를 끄는 말 4마리 중 2마리를 풀어 늑대의 먹이로 주고 늑대를 따돌리려 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늑대들이 추격해 왔습니다. 그래서 마부가 말고삐를 귀족 주인에게 맡긴 뒤, 총을 쥐고 마차에서 뛰어 내렸습니다.
귀족은 사력을 다해 마차를 몰아 마을에 도착했고 구조대와 함께 왔던 길을 다시 갔습니다. 그러나 찾은 것은 마부의 앙상한 뼈 조각 몇 개 뿐이었습니다. 마부는 사랑하는 주인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참으로 주인을 향한 하인의 사랑이 감동적입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에서 만약 마부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 늑대의 먹이가 되기로 자처한 주인이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주인의 사랑은 진정 신분을 뛰어 넘는 위대한 사랑일 것입니다. 바로 이 사랑이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그분은 이미 우리 대신 죽으시고 구원을 완성해 놓으셨습니다. 그 사랑을 믿기만 하면 사는 것입니다.
인간이 지옥에 가는 이유는 죄 때문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더 합당한 말은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를 대신 죽이면서 우리를 살리신 그 사랑 안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죄인인 인간이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부모의 음성을 듣고도 꼭꼭 더 숨어 버리는 자녀를 어떻게 다시 자녀로 회복시킬 수 있을까요? 당신은 그런 하나님의 음성을 못 들었다고 변명할 수 없습니다. 지금 이 글을 통해 당신을 애타게 찾고 계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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