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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지난주 1200명 침례 받아

▲ 5월 18일과 19일 캘리포니아 주 전역의 여러 장소에서 펼쳐진 ‘캘리포니아 침례’ 행사에 역사적인 숫자의 사람들이 침례를 받았다. 사진: 페이스북 계정 Baptize California 캡처

지난 주말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기독교인들이 대규모로 모인 가운데, 참가자들이 미국 사상 최대 규모의 세례를 받았다.

페이스와이어에 따르면, 지난 18일과 19일 캘리포니아 주 전역의 여러 장소에서 펼쳐진 ‘캘리포니아 침례’ 행사에서 헌팅턴 비치의 열린 메인 무대 행사와 개별 교회에서 역사적인 숫자의 사람들이 침례를 받았다.

예비 집계에 따르면 헌팅턴 비치에서만 6000명 이상이 침례를 받았으며, 주 전역의 교회에서 추가로 6000명이 침례를 받았다.

이 행사를 주최한 마크 프렌시(Mark Francey) 목사는 “또 다른 대각성 운동이 비처럼 내리기 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며 “하나님은 어제 부흥의 불을 붙이셨다! 하나님께서 캘리포니아의 교회에서 이 일을 하셨다면, 미국의 다른 지역에서도 일어날 수 있고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오션스 교회의 목사인 프렌시 목사는 작년에 침례식 행사를 주최하여 미국 전역에 충격을 주었다. 이 행사에는 수천 명의 사람이 모였고 약 4200명이 세례를 받았다. 이는 당시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세례 기록이었다.

그러나 이 기록은 몇 주 후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가 비슷한 행사를 주최하여 4500명 이상이 세례를 받으면서 뒤집혔다.

프렌시에게 있어 침례식 행사는 시작에 불과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놀라운 방식으로 일하시는 것을 보기 위해 캘리포니아 주 전체를 하나로 모으는 후속 행사인 ‘캘리포니아 침례’를 계획해왔고, 초기 예상대로 그의 노력은 결실을 맺었다.

프렌시 목사는 올해 행사가 대규모였다고 말하며 모든 것을 하나로 모아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그는 “초현실적이고 특별한 하루였다!”며 “마치 사도행전의 한 페이지에 살고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날 캘리포니아 침례식에서 한 사탄 숭배자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즉시 물세례를 받았다. 헌팅턴 비치에서 1000명이 예수를 영접했으며, 수천 명이 이 행사를 보러 왔다.

프렌시 목사는 “군중은 꾸준히 늘어나 한때는 1만 4000명까지 늘어났다.”며 “수백 개의 교회가 이 행사를 위해 힘을 합쳤다.”고 말했다.

프렌시 목사는 내년에 ‘미국 침례’를 시작할 계획이며, 캘리포니아를 넘어서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그는 “이제 우리는 미국 전역의 교회를 하나로 묶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다음 오순절 주일인 6월 8일을 위해 전국의 교회들이 등록해 달라.”고 말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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