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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파소, 치안 불안정… 영토 40% 정부 통제 밖

▲ 부르키나파소의 여성과 아이. 제공: WMM

299호 | 포토뉴스

엄마 등에 업혀 있는 아이가 세상 모르고 잠에 빠져 있다. 엄마의 몸을 타고 전해지는 엄마의 말소리와 숨소리가 자장가가 되어 엄마의 움직임에도 아랑곳없이 아이를 꿈나라로 이끈다. 엄마의 품, 그 어느 곳보다 안전한 곳. 마치 하나님의 품과 같은 그런 곳.

그러나 서아프리카 사헬의 심장부에 위치한 부르키나파소는 영토의 40%가 정부의 통제 밖에 있다. 때문에 정세와 치안이 가장 불안정한 나라 중 하나다. 2022년 두 차례의 쿠데타 끝에 이브라힘 트라오레 육군 대위가 이끄는 군정이 정권을 잡은 뒤 사헬 지역에서 대테러 작전을 펼쳐온 프랑스군이 작년 2월 모두 철수하는 등 서방과의 관계도 악화됐다. 부르키나파소는 2015년부터 이슬람 무장단체 ISIS(아이시스)와 연계한 무장단체의 준동으로 2만 명이 사망하고 200만 명이 넘는 난민이 발생했다. 하나님의 안전한 품으로 이 땅의 영혼들을 인도하시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하시기를.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잠 18:10)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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