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4)
이란, 테헤란 주재 사우디 대사관 공격 40명 체포
수니파 맹주인 사우디 아라비아 당국이 시아파 지도자 셰이크 알님르를 비롯한 47명을 한꺼번에 사형을 집행해 중동 시아파 진영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격분해 이란의 사우디 대사관에 강제로 들어가 방화하고 규탄 전단을 뿌린 이들 40명을 강제 연행했다고 3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유럽행 난민 여성들 성폭력 ‘먹잇감’ 전락
유엔 통계에 따르면, 유럽행 난민자 3명 중 1명은 여성인데 많은 여성 난민들이 유럽으로 오는 길에 남성 난민, 밀입국 알선업자, 또는 유럽 경찰관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태국, 연말연시 교통사고로 ‘얼룩’…나흘새 250여 명 숨져
매년 연말연시 교통사고로 홍역을 치르는 태국이 연말연시 연휴 기간인 구랍 29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4일 동안 전국 곳곳에서 교통사고로 253명이 사망하고, 2천412명이 부상했다고 3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사고 원인은 음주 운전이 전체의 33%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과속(16%)이었다.
파키스탄 접경 인도 공군기지서 무장세력 공격…7명 사망
2일(현지시간) 새벽 4시 파키스탄과 접경한 인도의 한 공군기지가 무장괴한 4~5명의 공격을 받아 인도 군인 3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으며, 기지를 공격한 무장단체 대원도 최소 4명이 사망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라크 라마디서 정부군 겨냥한 ISIS 자폭 테러 7차례 잇따라
이라크 서부 안바르주 주도 라마디가 이라크 정부군에 재탈환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이라크 정부군을 겨냥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7건의 자동차 자살폭탄테러를 감행했다고 이라크군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과테말라 교도소 폭동으로 8명 사망 24명 부상
과테말라 동부 이자발주 푸에르토바리오스의 교도소에서 31일 밤부터 1일 새벽에 걸쳐 폭동이 발생해 수감자 최소 8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했다고 주 검찰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교도소의 정원은 146명이지만 폭동 발생 시 수감 인원은 944명에 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히브리어 인텐시브 스쿨 1월 11-16일
복음기도신학연구소는 성경언어에 관심 있는 성도들을 위해 ‘아가서로 끝내주는 매우 쉬운 히브리어!’라는 주제로 2016년 겨울 히브리어 인텐시브 스쿨(HIS)를 2016.1.11~16일까지 일주일 동안 충남 서산 성경언어훈련학교에서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12.14~1.6일까지이며 교육비는 15만원(교재비 별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회선교단 웹사이트(www.wmm119.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70-4803-9078, 010-5135-1288,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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