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5)
인도 동북부 임팔 6.7 강진…8명 사망 100여명 부상
인도 동북부 마니푸르 주 주도 임팔 부근에서 4일 오전 4시35분(현지시간)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한 8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지진으로 임팔 시내에서는 신축중인 6층 건물을 비롯해 최소한 건물 두 채가 무너진 것으로 알려졌다.
ISIS, ‘영국 스파이’ 5명 처형 영상 공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영국인 스파이들이라고 주장한 남성 5명을 집단 처형하는 동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고 BBC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동영상에서 이들을 살해한 ISIS 대원은 영국식 영어 억양을 구사하는 ‘지하디 존’을 잇는 새로운 인물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사우디, 이란과 단교 선언…이란 “사우디가 중동안보 위협“
아델 알주바이르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이란과 외교관계를 단절한다고 선언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는 2일 사우디가 반정부 시아파 유력인사 4명을 테러 혐의로 사형을 집행한 뒤 이란 시위대가 사우디 대사관과 총영사관을 공격한 데 따른 조치다.
아프간 카불 공항 부근서 또 자폭테러…테러범 1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공항 외곽 검문소 부근에서 테러범이 폭탄을 실은 차량을 몰아 자폭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경찰은 테러범이 공격 대상에 다가가기 전에 경찰에 발견되면서 바로 자폭해 테러범이 숨진 것 외에 다른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인도 군기지서 파키스탄 이슬람세력 소탕작전 사흘째…11명 사망
파키스탄과 가까운 인도 북부 펀자브주 파탄코트 공군기지에 파키스탄 이슬람 무장단체 소속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침투해 사흘 째 소탕작전이 계속돼 인도군 7명과 무장세력 4명 등 11명이 사망했다고 인도 NDTV가 4일 보도했다.
사우디 처형 시아파 성직자 고향서 경찰 총격…2명 사상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형된 시아파 성직자 님르 알 님르(56)의 고향에서 경찰을 겨냥한 총격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총들고 교회 난입한 남성 ‘목사님 한 마디’에 무장 해제
미국에서 지난 달 31일 오후 11시40분께 새해 전야 총을 들고 ‘힐 더 랜드 아웃리치 미니스트리스(Heal the Land Outreach Ministries)’ 교회에 난입한 괴한이 목사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감동해 총을 내려 놓고 울음을 터뜨린 일이 벌어졌다고 3일(현지시간) NBC가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히브리어 인텐시브 스쿨 1월 11-16일
복음기도신학연구소는 성경언어에 관심 있는 성도들을 위해 ‘아가서로 끝내주는 매우 쉬운 히브리어!’라는 주제로 2016년 겨울 히브리어 인텐시브 스쿨(HIS)를 2016.1.11~16일까지 일주일 동안 충남 서산 성경언어훈련학교에서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12.14~1.6일까지이며 교육비는 15만원(교재비 별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회선교단 웹사이트(www.wmm119.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70-4803-9078, 010-5135-1288,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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