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2/10)
탈레반, 칸다하르 공항 테러…54명 사망
탈레반 무장대원과 자살폭탄공격조가 8일(현지시간) 저녁 늦게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 국제공항 인근 주거 지역을 공격해 54명이 사망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9일 오후까지 이어진, 약 20시간에 걸친 교전에서 민간인 37명이 희생됐으며 민간인 외에도 탈레반 반군 9명과 정부군 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중국 최악 스모그 33중 추돌 6명 사망
스모그 황색경보가 내려진 중국 산시(山西)성 고속도로에서 33중 연쇄추돌 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8일(현지시간)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산시성에서는 지난달 30일에도 원청(?城)시에서 허우마(侯馬)시를 잇는 고속도로에서 47중 연쇄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소말리아 민병대 충돌로 최소 20명 사망… 9만여명 대피
소말리아 중부지역에서 최근 지역 민병대 간 충돌로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120명 이상이 부상한 가운데 9만여 명의 주민이 집을 버리고 피신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첫 시리아 난민 8명 도착
내전 중인 시리아를 탈출한 난민 8명이 처음으로 말레이시아에 도착했다고 NHK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8명의 2가족이 처음 난민 자격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도착하자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들이 공항에서 이들을 맞았다고 전했다.
민주콩고 킨샤사서 홍수로 3주간 31명 사망…이재민 2만 가구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수도 킨샤사에서 지난 3주간 폭우에 이은 홍수로 집이 무너져 31명이 사망하고 2만 가구가 집을 잃었다고 현지 당국의 말을 인용해 AFP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부분 사망자는 도시 남동부 외곽에 있는 빈민지역에서 발생했다.
이라크 모스크에서 자살폭탄테러 최소 11명 사망
이라크 바그다드의 시아파 모스크에서 9일(현지시간) 오후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11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라크 내무부에 따르면 테러범은 정오 기도를 마치고 모스크를 나오는 시아파 무슬림을 겨냥해 입구에서 폭발물을 터뜨렸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잠비아에서 1년간 단기선교 지원자 모집
요셉의창고미니스트리는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복음과 기도로 동역할 단기선교 지원자를 모집한다. 사역기간은 1년. 문의 ☎ 070-7417-4156, 010-2389-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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