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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호텔서 한국인 일행 퇴마의식 집단 구타…1명 숨져” 외 (12/11)

사건이 발생한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Hotel InterContinental의 모습

오늘의 열방 (12/11)

독일 호텔서 한국인 일행 퇴마의식 집단 구타…1명 숨져

독일의 한 호텔에서 41세 한국인 여성에게 붙은 귀신을 쫓는다며 퇴마의식을 행한 한국인 일행 5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독일 DPA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해자들은 피해여성에게 악마가 씌었다고 믿고 이 여성을 침대에 묶고 재갈 물린 뒤 심하게 때려 숨지게 했다.

유엔 보고서, ‘우크라이나 내전으로 9000명 사망’

우크라이나에서 21개월에 걸친 내전 과정에서 9천 여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에서 지난해 3월 발생한 내전으로 군인들과 민간인을 모두 합쳐 적어도 9천98명이 사망했다.

‘빚에 시달리는 미국인’…5명 중 1명 “죽기전에 못 갚는다“

미국의 신용카드 조사업체인 크레디트카드닷컴(Creditcards.com)이 프린스턴 서베이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천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채무가 있는 미국인의 21%는 죽을 때까지 빚을 다 갚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미국언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북서부 폭풍 강타…2명 사망·워싱턴 일부 비상선포

미국 북서부 지역에 폭풍이 몰아쳐 오리건에서 2명이 숨지고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오리건주 북서부 도시 포틀랜드에는 사흘간 127mm의 비가 내려 12월 한달 평균 강수량을 넘어섰다.

유엔 보고서, 중국 교도소서 고문 ·학대 심각 비판

중국 경찰서와 교도소 등 구금시설에서 여전히 광범위한 고문과 학대 행위가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유엔인권조약에 근거해 활동하는 고문금지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중국 구금시설에서 일어나는 고문과 학대 행위를 즉각 중단 근절하라고 촉구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미국 무신론 단체, “크리스마스에 교회 가지 마세요” 광고

미국 무신론 단체가 노스캐롤라니아주와 콜로라도주에 “크리스마스에 교회에 가지 말라”는 광고를 시작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광고에는 산타 그림과 함께 “교회에 가지 마세요! 선한 뜻을 위해 선하게 사세요. 행복한 휴일 되세요!”(Go ahead and skip church ! Just be good for goodness’ sake. Happy holidays!)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ISIS에 잡혔던 아시리아 기독교인들 25명 석방

지난 2월부터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의 인질로 잡혀 있던 시리아 동부에 위치한 아시리아교회의 기독교인들 25명이 석방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그 가운데는 2명의 소년들도 포함됐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북카프카즈 C국에서 6개월에서 1년간 단기선교 지원자 모집

요셉의창고미니스트리는 북카프카즈 C국에서 MK 교사로 동역할 단기선교 지원자를 모집한다. 사역기간은 6개월~1년. 문의 ☎ 070-7417-4156, 010-2389-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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