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2/8)
일본 동북부 연안, 북한배 추정 나무배 표류…시신 4구 발견
일본 동북부의 사이무라(佐井村) 앞바다에서 전복된 상태로 발견된 목조 선박 선내에서 남성 4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아모모리현 해상보안청의 말을 인용해 NHK가 6일 밝혔다. 지난 10월 이후 일본 해안에는 북한 어선으로 추정되는 어선 10척이 떠밀려왔으며, 6일 확인된 4구의 시신을 포함해 이들 선체 내부에서는 모두 30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미국 연합국 시리아 라까 공습 ‘ISIS조직원 32명 사망’
미국 연합국의 시리아 라까 공습으로 6일(현지시간)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조직원이 최소 32명 사망했다고 AFP가 밝혔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미국 주도의 연합국의 15차례의 공습으로 40명 이상의 ISIS 지하디스트들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캐나다 마리화나 합법화 추진…국민 찬성도 59%
데이비드 존스턴(David Johnston) 캐나다 총독은 지난 4일 연설에서 다음 의회 회기에서 정부가 시행할 주요 현안을 설명하면서 오락용 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하는 방안 추진을 밝혔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포럼 리서치의 지난 11월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 국민의 59%도 마리화나 합법화에 찬성하고 있다.
프랑스 선거 ‘反이민’ 극우정당 압승…파리테러 후폭풍
파리테러의 여파로 ‘反이민’ 기치를 내건 프랑스 극우정당 국민전선(FN)이 6일(현지시간) 지방선거 1차 투표에서 역대 최대 득표율로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국민전선은 유럽 내 국경의 자유왕래를 보장한 솅겐 조약을 폐기하고 국경 통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해 왔다.
중국 네이멍구 100여명 복면 폭력 사태…13명 부상
중국 소수민족 지역 중 하나인 네이멍구(內蒙古 내몽고)자치구에서 100여명의 복면을 쓴 사람들이 마롄징(馬蓮井) 검문소에 침입해 몽둥이로 당직 요원을 폭행하고 기물을 파손했다고 중국 관영 환주스바오가 보도했다. 이 사건으로 유목민 출산 보안인원 등 13명이 모두 부상을 입었고, 6명은 중상자로 알려졌다.
아프간 동부서 자폭테러…9명 부상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 민간인 3명이 부상당하고 경찰관 6명이 부상당했다고 현지 경찰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7일 보도했다. 이번 공격으로 경찰서와 인근 상접 24곳이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기니비사우에서 1년간 단기선교 지원자 모집
요셉의창고미니스트리는 아프리카 기니비사우에서 교육 영역으로 동역할 단기선교 지원자를 모집한다. 사역기간은 1년. 문의 ☎ 070-7417-4156, 010-2389-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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