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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 첸나이 100년만의 최악 폭우…188명 사망” 외 (12/3)

오늘의 열방 (12/3)

인도 남부 첸나이 100년만의 최악 폭우…188명 사망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에서 한 달 가까이 계속된 폭우와 홍수로 주도 첸나이를 비롯한 주 내에서 180여명이 사망했다고 인도 언론이 2일 보도했다. 첸나이에서는 지난달 8일부터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해 11월 강수량이 지난 100년 동안 가장 많은 1200㎜를 기록했다.

리비아에 ISIS 조직원 3천명…’아프리카 거점화’ 우려

장기 내전 상태인 리비아에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조직원 2천∼3천 명이 활동하며 세력 확대를 시도해 북아프리카에 ISIS 거점이 만들어질 우려가 있다는 내용의 유엔 보고서가 나왔다고 1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국경없는의사회 지원 시리아 병원에 폭격… 54명 사상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국경없는의사회(MSF)가 지원하는 시리아 병원에 통폭탄이 2차례 연속 떨어져 7명이 숨지고 47명이 다쳤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일 보도했다. 시리아 내전이 5년 가까이 진행되면서 병원 시설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공격이 늘어나고 있다.

ISIS, 동성애자 최소 36명 이상 처형

잔혹한 처형 수법으로 악명높은 ISIS가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최소 36명의 동성애자를 처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터키 이스탄불 전철역서 폭탄 테러…5명 부상

터키 최대 도시 이스탄불 중심의 바이람파샤 전철역 인근에서 1일(현지시간) 폭탄이 터져 5명이 부상했다고 터키 언론이 보도했다.

미국서 활동하는 ‘ISIS 대사’ 최소 300명…올해 56명 체포

미국에서 ISIS의 ‘홍보 대사’로 활동하는 사람이 최소 300명 이상이고, 이 중 3분의 1이 여성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뉴욕타임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4년 3월 이후 ISIS에 가담한 혐의로 71명이 체포됐으며 이 중 56명은 올해 체포됐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 목회자들, 살해 경고장 받아

최근 방글라데시 북부에 있는 교회 지도자들 10명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박해감시단체인 오픈도어선교회가 전했다. 방글라데시침례교회의 바노바스 헴브롬 목사는 익명의 편지를 받았는데 “방글라데시에서 기독교를 전하는 이들은 하나씩 차례대로 이 세상을 떠나야 한다”는 내용과, 그를 포함해 주변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 10명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고 전했다.

가톨릭 어린이 성학대 스캔들로 미국 전역이 ‘들썩’

미네소타 컬리지뷰에 있는 성 존스 수도원(St. John’s Abbey) 소속 19명의 신부들이 지난 1960년대부터 수십 년 동안 어린이를 포함해 200명이 넘는 이들을 성학대한 사실이 밝혀지고, 이 가운데 5명의 신부가 아동 성학대 혐의로 최근 소송이 제기됐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이집트에서 1년간 단기선교 지원자 모집

요셉의창고미니스트리는 복음과 기도로 이집트에서 동역할 단기선교 지원자를 모집한다. 사역기간은 1년. 문의 ☎ 070-7417-4156, 010-2389-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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