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1/17)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 폭우·홍수로 1주일 새 71명 사망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에서 지난 9일부터 폭우와 홍수가 이어져 1주일 동안 71명이 사망했다고 인도 NDTV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도 첸나이는 15일 밤에만 270㎜의 비가 내렸으며 도로 곳곳이 침수되고 열차편도 상당수 취소되었고 주내 15개 지역에는 휴교령이 내려졌다.
프랑스 전투기, 시리아의 ISIS 거점 라카에 대규모 공습
12대의 프랑스 전투기들이 15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에 있는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의 거점 라카에 20차례에 걸쳐 폭탄을 투하하는 등 ISIS에 대한 최대 공습을 단행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프랑스 국방부는 이는 지난 13일 132명의 목숨을 앗아간 파리 연쇄 테러에 따른 프랑스의 대응이라고 밝혔다.
수단인 난민 15명 이집트·이스라엘 국경서 사살돼
이집트 보안군과 베두인족 밀수범들이 시나이 반도에서 총격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이스라엘로 밀입국하려던 수단인 난민 15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고 현지언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사건은 2005년 이후 이집트에서 수단인 난민이 연관된 단일 사건으로는 가장 많은 사망자 수를 냈다.
스리랑카 폭우로 8만 명 피해
스리랑카 전역에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수천명이 대피했다고 현지 재난관리센터(DMC)를 인용해 16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구조 당국과 군은 학교와 교회 등으로 임시 대피한 주민들에게 식수와 음식 등 구호 물품을 제공 중이다.
이스라엘군 서안 가옥 철거 중 팔’ 시위대에 총격…2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16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 지역 라말라 인근에서 한 팔레스타인인의 가옥을 철거하는 도중 이에 항의하는 시위대에 총격을 가해 2명이 숨졌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야지디족, 이라크 신자르서 ISIS 학살에 보복 약탈·방화
이라크 쿠르드족 민병대가 미군 주도 연합군의 지원을 받아 탈환한 신자르 마을에서 야지디족이 수니파 과격 무장세력 ISIS의 대량학살 등 탄압에 대한 분풀이로 이슬람 신자의 가옥에 불을 지르고 약탈을 자행하고 있다고 AFP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만민을 위한 기도의 열방기도센터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소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연합하여 24시간 365일 쉼 없이 기도와 예배를 드리는 ‘만민을 위한 기도의 집’ 열방기도센터가 경기도 남양주에서 운영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31-527-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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