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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휴스턴 주민투표서 ‘화장실 혼용 조례’ 압도적 부결” 외 (11/7)

오늘의 열방 (11/7)

미국 휴스턴 주민투표서 ‘화장실 혼용 조례’ 압도적 부결

미국 휴스턴시에서 실시된 ‘휴스턴 평등 인권 조례안’(Houston’s Equal Rights Ordinance) 투표는 반대(61%)가 찬성(39%)을 압도해 이 조례안은 조만간 폐기될 전망이라고 현지언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산아제한의 비극…’임신한 계모’ 8세 의붓아들 살해

중국에서 한 계모가 친자식들의 인생에 방해될 것 같다며 8세 된 의붓아들을 아파트 16층에서 밀어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6일 중국언론이 보도했다. 이는 자신이 낳게 될 아이가 ‘셋째 아이’가 돼 앞으로 사회적 불이익을 받게 될 것을 짐작해 저지른 범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브라질에서 광산 댐 무너져 15명 사망·45명 실종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주에서 광산 댐이 무너져 15명이 사망하고 45명이 실종되었다고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현지언론은 광산 벽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산사태가 인근 주택을 덮쳤으며 붕괴된 댐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는 고지대로 대피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인도서 트랜스젠더도 경찰관 될 수 있는 길 열려

최근 인도 마드라스 고등법원은 트랜스젠더인 프리티카 야시니(25)의 경찰관 채용 지원 자격을 인정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가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야시니는 경찰관 채용에 지원했지만 성전환자라는 이유로 거부당했다가 법원에 소송을 냈고 열 달 만에 승소했다.

독일 난민 신청자 76만명 육박…올해 100만명 상회할 수도

독일로 유입된 난민 신청자 수가 올해 들어 지난달 말 현재까지 75만 8천 명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현지시간) 독일 내무부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난민 신청자들의 국적별로 보면 시리아가 전체의 3분 1로 가장 많았고,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이 뒤를 이었다.

대만 재벌 2세 ‘형제의 난’…형들 죽이고 자살

대만 유명 기업내 형제 간 마찰로 동생이 형 2명을 총으로 쏘아 죽이고 자신은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대만 중앙통신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언론은 부친 황룽투가 사망한 후 차남과 삼남이 비교적 많은 재산을 분배받은 것 때문에 형제간 불화가 있어왔다고 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25호 복음기도신문 발송 작업에 초대합니다”

125호 복음기도신문 발송을 위한 포장 작업이 11월 9일(월) 오전 9시 광전선교센터(경기 남양주)에서 진행된다. 구독 부수에 따라 구분, 포장하는 발송작업은 격주 단위로 이뤄지며, 선교를 완성하시고 이 땅에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문의: ☎ 010-632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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