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11/6)
이스라엘군, 7~8세 어린이도 마구잡이 체포
이스라엘 군에 돌팔매질을 한 것으로 보이는 7세 압둘라 야코브 시웨키와 8세 아미르 무함마드 아바시와가 동예루살렘에 있는 자신의 집 앞에서 이스라엘 경찰에 체포됐다고 3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한달 동안 이스라엘군에 어린이가 체포되는 일은 800건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파키스탄 공장 붕괴로 최소 16명 사망 45명 부상 150명 매몰 추정
파키스탄 동부 라호르의 순다르 산업지구에서 신축 중이던 공장 건물이 무너지면서 최소 16명의 노동자가 사망하고 45명이 부상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대 150명에 달하는 노동자들이 여전히 무너진 잔해 속에 묻혀 있어 사망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약물에 취한 미국…”총기보다 약물이 더 무서워“
미국에서 약물 과잉 섭취가 상해로 인한 사망 원인 가운데 교통사고나 총격을 누르고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미국 마약 단속국(DEA)의 보고서를 인용해 AF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약물 과잉 섭취로 인한 사망자 수는 과거 10년 동안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시부야구 동반자관계증명 ‘1호 동성 커플’ 생겨
일본 도쿄의 시부야구가 5일 마수하라 히로코(37)와 히가시 고유키(30)의 동반자관계를 인정해 공식적인 1호 일본인 동성 커플이 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동반자관계 증명서는 동성 간의 혼인 관계를 뜻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영역에서 혼인 관계에 준하는 효력을 발휘한다.
미국, 올해 총기판매 ‘사상 최대’ 예상
최근 미국에서는 대량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총기사고가 잇따르며 규제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총기판매가 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쿼츠가 보도했다. 지난달 국립범죄정보조회시스템(NICS)의 총기관련 신원조회 건수는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멕시코 대법원, 마리화나 부분허용 판결
멕시코 대법원이 기분 전환을 위해 마리화나(대마초)를 재배·소지·흡연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권’ 존중 차원에서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고 4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판결은 한 소송사건에 대한 판단으로, 마리화나의 상업적 재배와 유통까지 허용한 것은 아니다.
미국 대학 흉기난동으로 5명 부상, 용의자 경찰에 사살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머세드 캘리포니아대(UC 머세드)에서 한 남성이 30cm 길이의 날 선 흉기를 들고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찔러 5명이 다치고 용의자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사살됐다고 4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기도24365, 스마트폰 어플 공개
기도24365본부는 매일 1시간씩 기도에 참여하는 기도자들의 기도알람과 기도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기도24365’를 개발, 공개했다. 안드로이드 버전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기도24365’로 검색하면 된다. 문의 ☎ 070-4803-9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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