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다시복음앞에 특별기획
국내외 청소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2500여명 몰려
소망이 없는 이 시대에 우리의 유일한 소망. 절망스러운 죄악 가운데서 온 인류를 구원하실 수 있는 이름. 사탄의 모든 계략을 짓밟으며 영원한 승리가 되실 그 이름.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만이 우리의 소망임을 확인하며 ‘2015 다시복음앞에’ 대회의 막이 내렸다.
복음기도동맹 주관으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모든 질문에 대한 해답임을 고백하며 참석자들은 벅찬 감격과 함께 대회장 선한목자교회(유기성 목사)를 떠나 가정과 사역지로 돌아갔다.
7일 개막일은 전국에서 몰려든 복음기도동맹군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13개 접수 부스가 마련된 주차장에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청소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2500여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등록했다.
길게 늘어선 접수 대열은 요한계시록 7장 9절의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외치는 흰 옷 입은 큰 무리를 연상케 하며,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동원령을 받은 군사들이 대오를 정렬하기 시작했다.
개막 당일 오전 10시 20분. 모든 성도들이 운집한 가운데 우리의 소망되신 그 이름을 외치는 함성이 터져나왔다.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
청중석에 있던 다음세대 청소년 수십 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연호하며 무대 앞으로 뛰어나갔다. 선한목자교회 본당에서 2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5 다시복음앞에 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란 외침과 함께 3박 4일간의 2015 다시복음앞에 대회가 10월 7일 본격 개막됐다.
대회기간 중 예배를 맡은 머스트워십(김영표 목사)의 예배인도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간절히 원하는 마음을 담아 오직 그분만을 높이기로 다짐하는 사랑의 노래로 이번 대회가 시작됐다.
개회예배를 통해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는 “주님이 날 위해 돌아가신 것도 사실이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주님이 내 안에 살아계신 것”이라며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질그릇 같은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자.”고 선포했다.
이어 이필찬 교수, 메노 칼리셔 목사, 김용의 선교사 등 9명의 강사들이 한결같이 예수 그리스도만이 오늘 이 시대 우리 모든 질문의 완전한 답이심을 3박 4일간 한 목소리로 고백했다.
또 이번 대회는 문화예술선교단체 문화행동 아트리가 창작 뮤지컬 ‘요한계시록’을, 다음세대 선교사를 양성하는 헤브론원형학교가 수업의 결과물인 창작 뮤지컬 ‘헤렘’과 ‘고엘’을 보이는 말씀으로 선보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방 참가자들은 합숙하며, 수도권 참가자들은 출퇴근하며 아침 6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우리의 삶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전부가 되는 시간임을 매 순간 고백했다. [GN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