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8/3)
국제앰네스티 ‘성매매 비범죄화’ 추진…안팎서 반발
세계적인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AI)가 오는 7일 열리는 국제회의에 성매매 비범죄화를 안건으로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고 2일 뉴욕타임스 등 외신이 전했다.
50도 폭염에 이라크서 “전기 부족” 항의 시위
지난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때 이라크 발전·송전 시설이 상당 부분 파괴, 장기간 내전으로 복구 되지 못한 가운데 섭씨 50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를 참지 못한 이라크 시민들이 정부에 전기 공급을 요구하는 시위를 잇달아 벌였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리비아서 인도 국적 교사 4명, ISIS 추정 세력에 피랍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세력이 활동하는 리비아의 중부 해안도시 시르테 인근에서 인도 국적의 교사 4명이 무장 세력에 납치됐다고 인도 외무부가 31일 밝혔다.
나이지리아서 여성 자살폭탄 테러…6명 사망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에서 시장 상인들을 겨냥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 6명이 목숨을 잃고 8명이 다쳤다고 현지 목격자들이 밝혔다.
영국·프랑스 내무장관, 칼레 난민 해결에 EU 협조 요청
최근 칼레에서 영불 해저터널인 유로터널에 진입하려는 아프리카와 중동 난민들이 급증하면서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난민 문제가 악화되는 가운데 영국과 프랑스 양국이 문제해결을 위해 유럽연합(EU)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미얀마·인도에 물난리…최소 67명 사망·이재민 수만명
미얀마에서는 전국에 걸친 홍수로 27명이 숨지고 이재민 수천 명이 발생한데 이어 인도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웨스트벵골 주에서 집중호우로 최소 40명이 사망하고 이재민 3만여 명이 발생했다고 신화통신이 정부 관리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일본 일부지역 40도 육박 폭염…열사병 환자 속출
일본 열도에서는 1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 수은주가 40도까지 올라가면서 열사병 환자가 속출했다고 교토통신이 보도했다.
“셀마 행진은 끝나지 않았다”…미국서 흑인 평등권 요구 40일 대장정
최근 미국에서 백인 경관의 비무장 흑인 총격, 남부연합기 논란 등으로 인종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흑인 참정권 운동의 상징인 ‘셀마 행진’이 50년 만에 재연됐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테니시주 국회의원, “연방대법원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 무시해달라” 서한 발송
한 테네시주 국회의원이 카운티 법원 서기들에게 서한을 보내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을 무시해달라고 요구했다고 기독일보가 전했다.
UAE서 중동 첫 차별금지법 통과돼… 기독교 등 소수종교 보호·이슬람 극단주의 억제 목표
아랍에미리트(UAE)에서 200여개 국적의 국민과 거주자들, 그리고 기독교인들을 보호하고 이슬람 테러주의자들에게 맞서기 위한 새 반증오발언법(anti-hate speech law)이 최근 통과됐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사탄교, 사탄상 공개식서 추종자들에게 “영혼을 사탄에게 바치겠다” 맹세
사탄상인 ‘바포멧상’이 최근 디트로이트에서 공개된 가운데, 당시 사탄상 공개식에 참석한 추종자들이 영혼을 사탄에게 바치겠다는 맹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기독일보가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2015 다시복음앞에” 집회 10월
복음과 기도의 삶으로 하나님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연합하는 모임이 올 10월 열린다. 2011년 시작돼 올해 3번째를 맞는 2015다시복음앞에 집회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라는 주제로 10월 7일(수)~ 10일(토)까지 3박 4일 동안 성남 복정동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70-7447-0301 웹사이트 www.gospelpray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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