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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등 젠더이데올로기 부추긴 ‘성 인권 교육 사업’ 폐지된다

사진: 유튜브 채널 연합뉴스TV 캡처

여성가족부가 성 인권 교육 강사를 파견해 성교육을 진행하는 성 인권 교육 사업을 내년에 폐지하기로 했다고 연합뉴스 등 국내언론들이 전했다.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여가부에서 받은 내년도 예산안 자료에 따르면 여가부가 성 인권 교육 사업을 내년에 폐지하기로 하고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올해 배정된 예산은 5억5600만 원이었다.

여가부는 현재 일부 시.도에서만 해당 사업이 시행되고 있으나 지자체 수요가 줄고 교육 대상 인원 감소와 다른 부처 사업과의 유사성 때문에 사업을 폐지, 내년도 예산을 줄이게 됐다고 밝혔다.

2013년에 시작된 성 인권 교육 사업은 초·중·고교 장애 및 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스스로 성적 주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성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게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학교로 파견된 외부강사들 중에는 젠더퀴어(LGBTQ)가 쓴 강의자료로 동성애 등을 교육해 논란이 돼 왔다.

지난 5월 11~12일, 울산 북구 한 고교에서 성교육 빛 페미니즘 교육을 3차례 실시한 외부 강사는 여성 젠더퀴어가 작성한 ‘젠더로 읽는 인권’이라는 제목의 글을 강의자료로 사용했다. 이 강의자료에는 ‘대한민국은 남자만 군대에 가는 나라?’ ‘성평등 이슈의 인권의 문제’, ‘주체적이고 자율적인 삶을 위한 성적자기결정권’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에 학부모들은 강연에서 동성애 관련 영상을 시청한 것 등을 문제 삼으면서 “강사는 성의 다양성, 논바이너리, 젠더퀴어, 젠더 플루이드, 트랜스젠더 등을 언급하며 청소년들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강조했다”며 “동성애 관련 등 사회적 합의가 되지 않은 내용을 강사가 교육 중립성을 어기고 한쪽만 옳다고 가르치고 사상을 강제했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여가부가 제공하는 ‘성인권(중학교)’라는 제목의 자료 19P에는 ‘성적으로 침해받지 받지 않을 권리’ 중 ‘성적 지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 제시하고 있어, 생물학적 성에 따른 차별이 아닌 성적 지향에 따른 차별금지를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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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같은 자료 25P에는 ‘성’이란 개념을 설명하면서 ‘성적 지향’도 포함된다고 설명해 생물학적성뿐 아니라 젠더이데올로기적 개념도 포함시켜 제3의 성이나 동성애, 트랜스젠더 등도 얼마든지 성 개념안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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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퍼스펙티브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세기 1:27)

성경은 하나님이 자기의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고 말씀하신다.

교육 현장에서 지난 10여 년간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왜곡된 교육을 통해 언제든지 성행위가 가능한 것으로 오해하게 만들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남자와 여자 이외에 다른 성이 존재할 수 있다고 배워온 다음세대가 진리 안에서 정체성이 다시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전국 학교 현장에서 왜곡된 성 정체성을 심어줄 수 있는 성 인권 관련 교육이 완전히 폐지되고 공교육 현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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