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6/4)
反창조론자들, ‘공룡화석박물관 견학’에 소송 협박
반(反)창조론을 지지하는 세속주의 단체인 미국정교분리연합이 글렌다이브 공룡화석박물관(Glendive Dinosaur & Fossil Museum)이 성경적 관점에서 창조에 대해 가르친다는 이유로 학생들이 견학을 갈 경우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글렌다이브 교육구(Glendive School District)에 항의 서신을 보냄에 따라 지난달 28일 이 지역 공립학교 학생들의 견학 계획이 취소됐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코하람 시장서 자살폭탄 공격…13명 사망
이슬람 급진세력 보코하람이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이두구리 시내 한 가축시장에서 자살폭탄공격을 가한 뒤 민병대와 보코하람 간 전투가 벌어져 13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했다고 한 외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주 “난민 수용 불가”…66명 탄 선박 공해로 내몰아
미얀마 로힝야족 등의 해상 난민문제가 국제적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호주 당국이 최근 자국 영해에 진입한 난민선을 공해상으로 되돌려 보내면서 기존의 강경한 난민정책에서 한 발짝도 물러날 수 없다는 뜻을 재확인했다고 3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美 일리노이주, 동성애 치료 금지법 통과시켜
미국 일리노이주 의회가 성소수자 청소년들의 성향을 바꾸기 위한 치료를 금지하는 법안을 지난달 29일에 통과, 브루스 라우너(Bruce Rauner) 주지사의 서명을 앞두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복음기도신문은 긴급한 열방의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열방의 교회, 다음세대, 창궐하는 죄, 이주민 문제, 영적 전쟁 등의 관점에서 전세계 언론과 통신원들을 통해 모아진 열방의 소식을 요약, 정리해서 제공합니다.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