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5/16)
보코하람 나이지리아 두 마을 습격…55명 사망
나이지리아 대통령 선거에서 이슬람 출신 무함마두 부하리 대통령이 당선된 뒤 소강상태를 보이던 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공격이 다시 재개됐다. 보코하람이 북동부 보르노 주 수도 마이두구리 근처 2개 마을을 공격해 적어도 55명이 숨졌다고 15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인도서 또 ‘명예살인’…현장 수백명 중 아무도 신고안해
인도 북부의 비하르 주에서 30대 기혼남과 10대 소녀의 일탈에 대해 소녀의 친척들이 잔인하게 구타, 살해한 뒤 화장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인도 NDTV와 영국 BBC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DTV에 따르면, 이 참혹한 광경을 수백명이 지켜봤으나 아무도 신고하지 않았다.
탈북자 “북, 해외근로자 임금을 김정일 금고로 빼돌려“ 주장
북한이 해외 파견 근로자들을 노예처럼 대우하면서 이들의 임금을 가로채 핵개발에 사용하고 있다는 탈북자들의 증언이 나왔다. 미국 CNN방송은 15일 중동과 동남아에서 파견 근로를 했던 탈북자 2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울발로 이같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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