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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감염 우려로 ‘악수’도 하지 않습니다

시에라리온

현재 이 나라는 본격적인 우기라 매일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에볼라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퍼져 한국 대사관에서도 자국민 소개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특히 저희가 거주하는 마케니 지역도 위험한 곳으로 판명이 났습니다.

또 환자가 발생을 해도 관리 및 격리 시설의 문제로 인해 누가 환자인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 나라의 의사까지도 감염되어 병원 관계자들조차 병원 폐쇄 조치를 요구하며 파업 중에 있습니다. 이 나라의 수도인 프리타운 시내까지도 많은 환자가 발생하여 이미 여러 외국인 NGO 단체들은 자국으로 철수한 상태입니다.

저희 교회가 있는 케네마 지역의 고포에 들어가려면 많은 의료 절차와 접촉을 정부에서 차단하고 있기에 출입에 어려움도 있습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었으며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상태입니다.

몇 일전에 감비아 지역의 섬을 찾아갔지만 방문을 허락 받지 못하고 떠나온 이유가 에볼라 바이러스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에볼라 바이러스는 수액으로 인해 전염되기 때문에 현지인들 조차 악수를 하지 않는 이상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치료제가 없으며 감염 후 약 90%의 치사율을 보이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불안 가운데 있습니다. 이렇게 기도해 주세요. [GNPNEWS]

기도 | 절대적인 하나님의 보살핌으로 에볼라 바이러스가 속히 퇴치되고 나라가 안정을 찾고, 이번 사건으로 인해 복음의 확산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주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김성림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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