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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닷새간 인도적 휴전 개시…평화적 해결 시험대 외(5/13)

오늘의 열방(5/13)

예멘 닷새간 인도적 휴전 개시…평화적 해결 시험대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시아파 반군이 합의한 닷새간 휴전이 12일 밤 11시(현지시간·한국시간 13일 오전 5시)부터 시작돼 예멘 사태의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휴전은 사우디가 인도적 구호를 위해 제안해 반군이 이를 받아들이며 성사됐다.

이 땅에 진정한 평화와 공의가 임하게 하소서.

배고픔 면하려 예멘 소년들 수천명, 무장단체에 합류

내전에 휩쓸린 아랍권 최빈국 예멘에서 빈곤에 내몰린 10대 소년들이 가정생계를 위해 시아파 후티 반군과 알카에다 지부 등 무장세력에 전사로 합류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라나는 다음세대가 전쟁에 휘말리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다시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소서.

보코하람에 납치돼 풀려난 여성들, 지역에서 다시 내쫓겨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세력 보코하람에 집단납치됐다가 탈출한 치복 여학생들이 그리던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지만 ‘보코하람의 여자’라는 낙인이 찍혀 다시 내쫓기고 있다고 AP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악한 자에게서 풀려난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따가운 눈총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압제당한 자, 억울한 자, 원통한 자들이 없도록 사람들의 마음에 긍휼과 자비를 주소서.

EU 국가 망명 허용 작년 50% 증가…18만5000명

유럽연합(EU) 회원국(28개국 중 오스트리아 제외)의 지난해 망명 허용자 수가 전년보다 50% 증가한 18만5000명에 달했다고 EU 통계기관인 유럽통계청(유로스타트)이 12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이후 EU 국가는 75만명 이상의 난민에게 망명을 허용했다.

고국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 개선돼야겠지만, 나그네된 사람들을 불쌍히 여길 수 있도록 은혜 베푸소서.

네팔 추가강진에 최소 50명 사망…공포 확산

네팔에서 12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7.3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네팔에서만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1100여명이 부상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이은 재난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은혜를 허락하소서.

복음기도신문은 긴급한 열방의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열방의 교회, 다음세대, 창궐하는 죄, 이주민 문제, 영적 전쟁 등의 관점에서 전세계 언론과 통신원들을 통해 모아진 열방의 소식을 요약, 정리해서 제공합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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