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지소영칼럼

20240402 Mothers
[지소영 칼럼] 착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어머니가 어두운 데서 발톱을 깎다가 살을 뭉텅 잘랐어요.. 그런데 피가 나는 것도 모르고 계셨어요. 이부자리와 곳곳에 묻은 핏자국을 닦아내느라 부활주일 아침이 분주해지자 저는...
20240326-Counterfeit-GODS
[지소영 칼럼] 가짜를 식별할 줄 아는 나의 아들딸에게
“와… 팀 켈러도 훌륭한데 번역이 진짜 대단하네요. 어쩜 이렇게 번역을 잘했을까요?” 도서관에서 나오자마자 딸이 <내가 만든 신>을 펼쳐 목차를 읽어주었습니다. Counterfeit...
20240313 Christian
[지소영 칼럼] 나를 표현하는 단어
“당신을 한 단어로 표현해 주세요.” 지난달, 이주민 사역자 모임에서 받은 질문입니다. ‘나를 한 단어로?’ 저마다 돌아가며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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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영 칼럼] 불편이 불행이 아니고 편리가 행복은 아니에요
오랜만에 전 세계를 대상으로 구제활동을 하는 한 단체의 대표님을 만나 점심을 함께했습니다. 식사 자리에서 남편이 말을 꺼냈습니다. “저희는 요즘 에이드를 실천하고 있는데 밖에서...
20240214 Elisabeth Johanna Shepping
[지소영 칼럼] 이것이 그리스도인이다
엘리자베스 셰핑(서서평 선교사)에 관한 글을 읽고 있는데 이슬이가 곁에 와서 말했습니다. “엄마, 그분의 이야기로 글을 쓰실 거면 제목을 이렇게 붙여보세요. <이것이 그리스도인이다>” 이슬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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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영 칼럼] 식구
“하비, 제가 혼자 밥을 먹어보니까 밥을 혼자서 먹는 건 진짜 슬픈 거 같아요. 하비, 식구가 왜 식구인줄 아세요? 한자로 먹을 식(食), 입 구(口)잖아요. 집에서 같이...
account
[지소영 칼럼] 끝자리
“엄마, 얼마가 필요해요? 저도 할 수 있어요. 끝자리 수를 알려주세요. 끝자리 만이라도 제가 낼게요.” 누군가를 도울 일이 있을 때나 집안에 급한 일이 생길 때면 이슬이는 늘...
20240124 Mongolian_re
[지소영 칼럼] 몽골에 잘 다녀왔습니다
“아빠, 밖에서 10분만 서 있으면 영원히 서 있게 될 것 같아요.” 울란바토르 공항에 도착한 딸이 몽골 추위를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후원 어린이들 가정을 방문하고 거리의 아이들을...
father-240120-1
[지소영 칼럼] 아빠 생각
아빠가 입원한 병원에 다녀왔다. 아빠 아픈 거 할머니도 모르고, 친척들도 모른다. 우리 아빠는 말이 별로 없다. 아파도 슬퍼도 힘들어도 그냥 웃는다. 참 착하고 좋은 사람이다. 아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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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영 칼럼] 한결같음
“그분이 믿는 예수님이라면 저도 믿어보고 싶었어요. 직장에서 만난 분인데 정말 한결같은 분이었어요. 그분을 쭉 지켜보면서 교회에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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