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스트리밍 서비스인 퓨어 플릭스(Pure Flix)의 회원 수가 지난 2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한 반면, 넷플리스와 디즈니 플러스는 회원을 잃어가고 있다고 크리스천헤드라인이 전했다.
‘퓨어 플릭스 닷컴(PureFlix.com)’의 퓨어 플릭스는 신앙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로 넷플릭스의 대안으로 2015년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어린이 콘텐츠 ‘야채 극장 베지 테일 베지 테일(Veggie Tales)’, ‘예수는 역사다 (The Case for Christ)’, ‘기도의 힘(War Room)’ 등이 제작된 곳이다.
넷플릭스는 2022년 상반기에 가입자 100만 명을 잃었다고 보고했지만, 하반기에 반등해 최종적으로는 회원이 늘었다. 올해 초 디즈니 플러스는 2022년 동안 240만 명의 회원을 잃었다고 보고했다.
퓨어 플릭스의 최고 콘텐츠 책임자인 린다 블레이지(Linda Blazy)는 퓨어 플릭스의 회원 수 2배 증가를 두고 암울한 시기에 희망이 필요한 사람들 덕분에 이러한 성장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퓨어 플릭스가 내년에 20개 이상의 직접 제작한 작품을 추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플랫폼의 특징은 영화와 시리즈에 거칠고 폭력적인 콘텐츠가 없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소니가 소유하고 있는 퓨어 플릭스는 청중들을 위해 작품을 “더 깔끔하게” 만들기 위한 사소한 편집이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으나, 퓨어 플릭스가 아닌 영화 제작자가 편집 과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리스찬타임스 =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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