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광야에서 외치다] “천국 갈 확신 있습니까?”… 한 커플이 다가왔다

▲ 사진: 우석 집사 제공

전도자를 위한 칼럼 (26)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사 43:7)

사진: 우석 집사 제공

오늘은 퇴직하기 전에 1년 전부터 갖고 싶었던 거대한 장대 같은 자이언트 폴 배너를 드디어 준비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전도 현장에 도착했다.

제품을 받고 너무 커서 깜짝 놀랐다. 내 차로는 감당하기 힘들어 트럭을 사야 하나 고민했다. 여러가지 지혜를 구하며, 앞으로 자이언트 폴을 활용한 소돔성 같은 강남에 어둠을 몰아내고 연중 복음을 어떻게 선포해야 할지 하나님께 여쭙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우석 집사 제공

오늘 영접자는 전도를 위한 세팅 중인데, 지나가던 한 커플이 “만일 오늘이라도 세상을 떠나신다면 천국에 갈 것을 확신하십니까?” 피켓을 보고 질문해 왔다. 어떻게 하면 천국에 갈 수 있는 확신을 가질 수 있냐는 것이다. 이분은 예수는 믿는데 그런 확신이 없다고 했다.

복음을 쭉 제시하고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고 영접기도, 그리고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서 기도를 해주고 밝은 표정으로 복음 제시를 마치고 헤어졌다.

사진: 우석 집사 제공

이 커플은 올 가을에 결혼 예정이라고 한다.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나를 꼭 초청해 달라고 했다.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복된 가정,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아가길 기도한다.

2023. 4. 16 (주일) 자율전도 결과보고
□ 시간 : 오후 3시~6시
□ 장소 : 강남역(강남스퀘어, 11번출구)
□ 참여인원 : 4명
□ 복음전파 : 100여 명
□ 결신 : 영접 2명

  • 김*섭(30대, 남)
  • 이*서(30대, 여) * 결혼 예정 커플

영접자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주님이 하셨습니다! [복음기도신문]

우석 집사 | 복음을 깨닫고 죄의 유혹을 끊어내고 싸우기 시작하면서 2010년경부터 전도를 새롭게 시작했다. 해외 아웃리치 이후 생명을 걸고 신앙을 지키려는 믿음을 갖게 됐다. 현재 매일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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