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선교 현장에서 무슬림 아이들에게 성경 학교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전도사역을 할 단기선교팀과 개인을 기다리고 있다.
탄자니아 무왕가킬레오에서 사역 중인 이병철, 박미란 선교사(GMI 소속)와 본지 통신원 김봄 선교사는 올해 무슬림 마을 아이들에게 성경학교와 마을 전도사역을 계획 중에 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 킬리만자로의 산자락에 위치한 무왕가킬레오 마을에는 2000여 명의 마을 주민 중 80%가 무슬림이다.
이곳에 4년전 그레이스 교회가 세워져, 20여 명의 어른들과 30여 명의 아이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레이스 교회에서 드리는 주일 예배는 일주일 동안 집안일을 비롯해 각종 노동에 시달린 아이들에게 쉼이자 소망이며, 주일의 애찬과 간식은 선물이자 위로이다.
도시와 멀리 떨어져있어 제대로 된 놀이시설은커녕 제대로 된 교육도 받을 수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키레오 마을 아이들에게 3년 전, 한국에서 방문한 단기 선교팀의 성경학교 시간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었다.
주일학교 아이들뿐 아니라 히잡을 쓴 무슬림 아이들에게도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 됐던 성경학교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전도 되었고, 비록 무슬림이라는 환경 때문에 교회에 나올 수 없는 많은 무슬림 아이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을 수 있었다.
2023년 여름, 복음의 사각지대인 탄자니아 무슬림 마을 어린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복음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줄 단기선교팀과 개인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카카오톡 아이디 +255679718108, hera9451,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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