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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위한 단합대회 열려

▲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를 위한 단합대회. 사진: 극동방송 제공

오는 6월에 열릴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를 앞두고 지난 3월 17일 대회를 위한 단합대회가 극동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단합대회는 6월 3일에 열리는 전도대회의 중간 준비상황을 보고하며 마음을 하나로 합하고 한국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이 기도로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예배를 드리기에 앞서 빌리 그래함 목사의 손자인 로이 그래함은 “한국에 올 때마다 한국 성도님들의 복음에 대한 열정에 늘 감동을 받는다. 아버지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님은 6월 3일 기념대회를 위해 열심히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빌리 그래함 복음협회(Billy Graham Evangelical Association, BGEA)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전해달라고 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복음 외에 복음 없다’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한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는 “1970년대 초반에는 기독교인의 수가 300만 명이었는데 1973년 빌리 그래함 전도집회 이후 급격한 성장을 이루어 800~900만 명으로 부흥했다. 하지만 90년대 이후 정체되었고 최근 코로나 19이후 쇠퇴의 길을 가고 있다.”며 “이번 50주년 대회는 다시금 한국교회가 회복하는데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복음 외엔 다른 복음은 없다. 한국에도 큰 사회 문제들이 계속 더 많아지고 있다. 이 죄의 문제는 오직 복음으로만 가능하다. 대한민국을 치유하는 길을 복음 외엔 없다.”며 “이번 50주년 기념대회를 통해 우리 가정이, 사회가, 나라가 치유되고 회복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번 집회는 범교단 초교파 연합집회로 10만 명의 참석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아울러 만명의 찬양대, 100명의 오케스트라, 만명의 전도대상자 초청, 1000명의 중보기도자를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극동방송을 통해 참가신청을 한 숫자는 2만 5000여 명이며, 3520여개의 교회가 신청을 한 상황이고, 일만찬양대는 7000여 명이 신청한 상태이다.

계속해서 극동방송은 참가자를 접수하고 있으며 전화 #7575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신청을 할 수 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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