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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AWMJ선교회, 200번째 국가까지 선교 진행 외(3/21)

▲ AWMJ선교회 관계자들이 2월 10일 기자회견에서 200번째 국가선교 기념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상임이사 홍석영 목사, 대표 신화석 목사, 사무총장 구성모 목사. 사진: 유튜브채널 광장TV[KJTV] 캡처

오늘의 한반도(3/21)

AWMJ선교회, 200번째 국가까지 선교 진행

세계 247개 국 모든 나라에 복음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 사단법인 AWMJ(Antioch World Missionary Journey)선교회가 200번째 국가에 선교를 진행했다. 기독일보에 따르면, AWMJ선교회는 지난 10일부터 17일 까지 팔레스타인 베들레헴 바이블 칼리지와 베들레헴 한국문화센터 등에서 ‘200번째 국가선교 기념대회’를 가졌다. AWMJ는 “이번 대회에서는 무엇보다 200번째 국가선교를 가능하게 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역사에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며 “그 동안의 사역의 열매를 정리하고 평가해 그 결과물을 세계 기독교계에 제시했다. 이를 통해 선교 동력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자립준비청년’ 3년간 13명 자살… “우린 부모라는 백 없어”

보호시설을 통해 보호조치 된 아이들이 만 18세가 되면 ‘자립준비청년’으로 분류돼 보육원을 떠나 자립을 하게 되지만, 빚과 실직 등 생활고의 위기를 극복하지 못해 자살로 이어지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전했다. 우리나라에서 ‘보호대상아동’이 매년 3000명 이상 발생하는 가운데, 지난 2019년~2021년까지 자살한 자립준비청년이 13명, 연락 두절 상태로 생사를 알 수 없는 청년이 27명(2021년 12월 기준)으로 나타났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자립정착금을 받지만, 이 돈을 가로채려는 접근과 유혹이 끊이지 않으며, 보육원 출신이라는 편견으로 고통받고 있다. 이들은 “보육원 출신이라는 편견 때문에 물건이라도 없어지면 제일 먼저 내가 의심받는다” “그럴 때마다 잘 살아봐야겠다는 의지가 꺾인다. 그때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우린 부모라는 ‘백’이 없어 한 번 망치면 다시 시작할 수 없다”는 등의 어려움의 토로하고 있다.

만혼 심화… 40대 신부가 20대 신부보다 많아

만혼(晩婚)이 심화하면서 2년 연속 40대 초반 신부가 20대 초반 신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40대 초반(40∼44세) 여성의 혼인 건수는 1만 949건으로 20대 초반(20∼24세) 여성의 혼인 건수인 1만 113건을 넘어섰다. 25년 전과 비교하면 전체 혼인 건수는 1997년 38만 8960건에서 2022년 19만 1690건으로 51% 감소했다. 특히 20대 초반 여성의 혼인 건수가 13만 6918건에서 1만 113건으로 93% 줄었다. 반면 40대 초반 여성의 혼인 건수는 같은 기간 7322건에서 1만 949건으로 50% 늘었다.

, 길에서 담배 피는 주민들천박한 사람들맹비난

북한이 주민들에게 ‘사회주의 생활양식’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상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하며 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야외에서 술을 마시는 주민들을 가리켜 ‘천박한 사람들’이라고 맹비난했다고 20일 데일리NK가 전했다. 관련 영상에서 담배를 피우는 남성 두 명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성우는 “쭈그리고 앉아서 담배를 피우는 모양이 참 꼴불견”이라며 “번갈아 가면서 가래침까지 내뱉고 있는데 생활 습관이 너절하고 문화적 소양이 말할 수 없이 천박한 사람들”이라고 강하게 비판을 제기한다. 그러면서 성우는 지난 2020년 11월 제정된 금연법 시행 규칙을 언급하며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공공장소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고 정해진 장소에서만 흡연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G7 외교장관들 “北 ICBM 발사, 강력 규탄… 對北 조치 없는 안보리에 유감”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이 북한의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강하게 규탄하고, 북한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유감을 표명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9일 전했다. G7 외교장관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역내와 국제 평화, 안보를 훼손하는 북한의 지난 3월 16일 ICBM 발사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북한이 핵무기와 기존 핵 프로그램, 그 외 모든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하고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모든 의무를 전적으로 준수해야 한다는 우리의 요구를 거듭 강조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북한의 반복이고 노골적인 안보리 결의 위반과 일부 이사국의 방해로 안보리가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는 것의 극명한 대조에도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사실상 안보리의 대북 대응 조치를 막아온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했다.

시당에 식량 해결 호소한 주민… 욕 먹고 쫒겨나

최근 북한 함경남도 단천시에서 식량 문제 해결을 요청하기 위해 당위원회를 찾아간 한 주민이 시당의 한 간부에게 욕을 먹고 쫒겨 났다고 데일리NK가 20일 전했다. 매체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에 시당을 찾아간 주민은 50대 여성 김모 씨로, 그는 시장에 나가 장사를 해도 갈수록 생활이 어려워지고 근래 들어서는 쌀을 살 형편도 안 돼 자식들을 굶기는 상황을 맞았다. 이에 소식통은 “요즘 같은 세월에는 부자가 아니고서는 입에 풀칠하기도 힘들어 부모들이 자식들을 잘 입히지도 못하는데 배까지 곯게 한다는 아픔으로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면서 “뼈 빠지게 노력해도 생활은 더 어려워져 굶어 죽기 직전이니 자식 가진 부모들은 먹거리를 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알림]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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